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정미 칼럼] 멘탈은 흔들리지 않는다. [업코리아=황정미 인재기자] 멘탈이라는 단어는 규범 표기가 정확지 않다. 어학사전 정의를 찾아보면 멘탈은 '정신세계 또는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정신'이라고 표기되어 있다.Mental이라는 단어의 뜻은 '정신의' 뜻을 품은 형용사인데, 우리는 멘탈이라는 단어를 '명사화' 시켜서 다양하게 쓰고 있다.'유리 멘탈' '두부 멘탈' '멘탈 갑' '멘탈붕괴=멘붕', 심지어 '와르르 맨션'이라는 신조어는 멘탈이 와르르 무너진다는 뜻이 주부칼럼 | 황정미 인재기자 | 2021-01-18 11:13 [황 정미 칼럼]나무의사, 우종영이 말하는 인생의 해답 [황 정미 칼럼]나무의사, 우종영이 말하는 인생의 해답 "인생의 어려운 질문에 부딪칠 때마다 나는 항상 나무에게서 그 해답을 얻었습니다"나무 곁에 서면 불필요한 일과 무의미한 관계가 구분되고 삶은 저절로 단순해진다고 말하는 우종영 나무의사는 그가 쓴 에서 이렇게 말했다."나무 의시로 살아온 지 30년, 곰곰이 되짚어 보니 내가 나무를 돌본 게 아니라 실은 나무가 나를 살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부딪치는 힘든 문제 앞에서도 나는 부지불식간에 나무에게서 답을 찾았다."코로나 위기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불투명한 시대에 살고 있다. 회사를 주부칼럼 | 황정미 인재기자 | 2021-01-04 11:05 나를 찾아가는 길. [업코리아=황정미 인재기자] [마음치유] 연재 칼럼입니다."어떤 문장이 가슴을 울리나요?"인문학 수업을 으로 정했을 때, 수강생이 가지고 온 데미안 책에는 밑줄이 가득했습니다. 이미 내면 여행을 통해 타고난 뿌리를 찾고 아픈 과거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 수강생은 본인이 밑줄 친 문장을 낭독할 때, 오열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여기 우리 집에 평화와 질서, 안정이 있으며, 의무와 양심, 용서와 사랑이 지배한다니 얼마나 멋진가. 게다가 완전히 다른 것들, 야단스러운 소음과 음산한 폭력 역시 주변 주부칼럼 | 황정미 인재기자 | 2020-12-21 18:16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떠세요? "오늘은 날씨가 어때요?"창문을 쉽게 열지 못하고 밖의 상황을 쉽게 알지 못하는 필자는 상담을 위해 찾아오는 내담자들에게 라포 형성을 위해 '날씨'를 물어본다. [라포 : 상담하는 사람이 내담자의 마음을 열기 위해 친밀한 대화를 유도하는 것]'다소 쌀쌀해요'라든가 '맑아요'라고 답했다면 근황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포문을 열 텐데, 의외의 대답이 나올 수도 있다. "우중충해요."로 시작해서 "개떡같은 날씨예요."라고 답한다면, 마음이 급해진다. 그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한 색다른 묘안 주부칼럼 | 황정미 객원기자 | 2020-12-14 22:27 책을 통해 인간을 탐구하다. [업코리아=황정미 객원기자] 월요일은 세포를 깨우는 자각성이 있다. 요일별로 느껴지는 나른함과 긴장감은 루틴이 만들어 낸 제 6의 감각일까?월요일 오전, 잠자고 있던 세포가 자각하고 깨어나는 시간에 사람들의 반응은 비슷했다."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다른 생각하지 않도록 미션을 많이 주시면 안 될까요?"필자 역시 일요일이 끝나고 월요일이 되면 잠자고 있던 세포가 긴장을 탄다.허리를 곧추세우고 긴장을 하고 새 희망을 부여잡는 월요일 오전, 여전히 일요일에 머물고 있는 그녀에게서 카톡이 왔다."선생님, 베르테르는 에니어그램 4번이죠? 주부칼럼 | 황정미 객원기자 | 2020-11-30 14: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