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원 자원봉사센터' 뒤편 은행나무 |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사랑원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은행 열매 나눔’이라는 작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가 가을의 낭만을 상징하지만, 골목 여기 저기 떨어져 밟히면 악취를 품기는 탓에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주민들은 은행 털기 장비를 이용, 사랑원 자원봉사센터 뒤편 화단 공간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 열매를 은행 털기 장비를 이용하여 털어 내 약 100kg을 수확했다.
| ▲ 은행 열매를 손질하고 있는 지역주민들 |
이날 딴 은행은 지역주민들이 손질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반장은 “골칫거리인 줄만 알았던 은행을 수확,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작전동 반장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라며 “이번 행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사랑원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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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국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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