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코리아= 변진주 기자] 한국어질리티연합(이하 KKA) 이준영 의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KKA는 3년 전부터 정식으로 사업자를 내고 2017년 1월에 오픈한 단체이며, 반려견 교육과 독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던 2010년 초반부터 여러가지 관련 클럽 활동을 통해 반려견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며 성장해온 단체이다.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애견 수제간식 및 먹거리 분야에만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해왔던 이준영 의장은 “유기견이 심각한 사회적문제가 되면서 유기견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한다.

▲ 어질리티대회에 참여한 반려견과 교감을 시도하는 참가자. 업코리아

“인간이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교육입니다.”

반려견 및 견주를 통한 교육, 그리고 독스포츠가 유기견 문제의 근본적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 뒤 여러 애견관련 전문가들과 오랜 논의 끝에 KKA를 설립을 하게 되었다.

▲ 한국어질리티연합(이하 KKA) 이준영 의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업코리아

“사실 쉽지만은 않았어요, 기존 국내 애견단체인 애견연맹과 애견협회를 통해서만 대회를 진행을 해야 해서 일정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KKA는 기존에 훈련사들이 운영하던 대회운영방식을 벗어나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대회운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교육받은 강아지는 버려지지 않는다.” 라는 슬로건을 갖고, 좀 더 많은 반려인들 에게 독스포츠인 어질리티와 에티켓5를 알려서 단 한 마리의 유기견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애견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간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었다.

▲ 한국어질리티연합, 반려견에게 교육하는 장면. 업코리아

"어질리티는 강아지와 견주가 함께 교감할수 있는 최고의 운동"

“이제 반려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견관련 업종 종사자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닌 모든 애견인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KKA 설립을 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KKA 한국어질리티연합은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티켓5, 독스포츠 꽃이라고 불리는 어질리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기견에게 기본훈련을 가르쳐서 더 나은 환경을 찾아주는 입양활동도 하고 있다.

돌아오는 29일(토)에 열리는 KKA 대회 공식명칭은 <‘2017 한려수배 KKA 어질리티 마스터즈> 이며, 지금까지 소수의 애견인들만 즐기던 스포츠가 아닌 대중이 즐기는 스포츠로 바꾸기 위하여 독스포츠 어질리티 대회 최초로 기업과 스폰서쉽 제휴를 맺었다고 한다.

반려견의 더 나은 문화를 위해 힘쓰는 KKA 노력에 많은 기업들이 홍보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반려인들에게 더 유익하고 좋은 정보로 알려지길 기대해 본다.

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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