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 뮤지컬 '베드로'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된 계기 고백
배우 정운택, 뮤지컬 '베드로'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된 계기 고백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7.02.1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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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기와 성공이 아니라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적 삶을 살고 있다.
▲ 배우 정운택이 베드로 역을 맡은 뮤지컬 <베드로>.

배우 정운택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예전에는 인기와 성공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인기와 성공이 아니라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적 삶을 살고 있다.

정운택 씨는 과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고백하기를 “넘버 원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았었다. 그러나 넘버 원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넘버 원안에 행복과 만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정 씨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단호하고 확신에 찬 당당함과 삶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여유와 숙성된 성숙함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영화 ‘친구’로 유명해진 정운택 씨는 지난해 ‘불효자는 웁니다’에 출연한 후 최근에는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 <베드로>에서 주연 베드로 역을 맡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5일(수)부터 시작한 <베드로>는 소월아트홀 좌석을 매일 가득메운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배우 정운택이 베드로 역을 맡은 뮤지컬 <베드로>.

베드로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거칠고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예수그리스도의 수제자였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워 성공하려는 사람이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은 후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 것을 후회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은 후 남은 인생을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산 훌륭한 제자였다.

정운택 씨는 베드로 역할을 맡아 온 힘을 다해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정 씨는 <베드로> 뮤지컬을 마칠 때 항상 자신의 지나온 삶을 고백하며 참석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정 씨는 “부족한 사람을 응원하기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최고의 삶을 살기위해 열심히 살아왔다. 넘버 원의 자리까지 가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넘버 원에게 주어지는 부와 명예와 인기 그리고 성공을 위해 살았었다. 그러나 한순간 넘버 원에서 꼴찌로 전락하는 삶을 살게되었다. 그때 아무도 내 손을 잡아주지 않고 외면할 때에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손을 잡아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죽어주셨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셨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소망과 기쁨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고 전해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베드로> 작가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제자 베드로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진정한 베드로가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의도를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백성기 목사는 “정운택이는 친동생처럼 사랑하는 형제이다. 하나님께 돌아와 칭찬해주고 싶은 동생으로써 멋진 삶을 살고 있다. 이번에 뮤지컬 ‘베드로’를 보면서 예배를 드리듯 열연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앞으로 정운택의 삶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드로> 공연은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2월 15일(수)부터 3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8시 그리고 토,공휴일에는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있으며, 일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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