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원, 2021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전북신학원, 2021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 조인구 기자
  • 승인 2021.03.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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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예배 후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의 인도로 다섯 차례에 걸쳐 세미나 진행 -

 

업코리아=조인구 객원기자】 전북신학원(학장 한기영)이 신입생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갖고 2021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3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전북신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입학식 및 개강예배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회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띄어앉기를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교무처장 조병남 목사(김제연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예배는 이사회 회계 서병호 장로(진안장로교회)의 기도, 이사회 서기 박인식 목사(김제대송교회)의 성경봉독,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한기승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을 본문으로 ‘기회를 형통으로 이끄는 사역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 기록된 달란트는 화폐의 기능도 있지만 적용할 때는 은사의 기능, 기회의 기능도 있다. 기회도 시간과 공간속에 하나님의 뜻을 부여해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 기회를 대하는 사람들의 세 종류의 태도와 자세가 있다. 하나는 아직도 내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 하나는 주어진 기회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기회를 주신 뜻을 하나님의 은혜인 것으로 알고 맡은 자에게 주어진 것은 충성이다라는 자세를 갖는 사람이 있다”며 “본문의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이 말하지 않았어도 그것은 장사하여 남기라는 뜻으로 알고 일했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은 굳은 사람, 은혜가 없는 사람이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땅에 묻어 두고 말았다. 순종은 내 입장에서 하는 게 아니라 주인의 입장에서 해야 한다. 주인의 의도와 상관없는 순종은 잘못이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입장에서가 아니라 주인의 입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한기승 목사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셨다. 따라서 우리의 태도와 자세는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에 왔다. 따라서 주인의 의도를 잘 알고 신학을 출발해야 한다. 많이 맡은 자에게는 하나님이 많이 요구하신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은혜와 축복을 거두신다”면서 “언젠가 주인이 돌이와 결산을 하시기에 우리는 결산의식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직무유기 하지 않고, 권리를 남용하지 않는다. 이제 사역자로 부름받은 신학생들은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주의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문회장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의 장학금 전달 및 춖사와, 부학장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의 격려사, 총무처장 정진관 목사(군산주님의교회)의 광고, 이사장 유웅상(정읍아멘교회) 목사의 축도로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마쳤다.

한기영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실·처장 및 과목별 교수 소개와 지도교수와의 만남이

지도교수 이남수 목사(목자의 음성교회)는 “신학교는 단순히 신학지식만 습득하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생활도 함께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학교생활을 해 나가자”고 당부하면서 “2021학년도 1학기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총신대학교 총동창회장 박성규 목사(부산부전교회)를 강사로 모신 가운데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세미나가 이뤄졌다.

박 목사는 에베소서를 본문으로 “첫째 시간에는 ‘교회 탄생의 존재이유’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 ‘교회를 목회자에게 주신 이유’ ‘교회의 승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마태복음 5장 38절에서 42절 말씀을 본문으로 신학도가 가져야 할 인격과 영성에 대한 말씀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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