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비건 클린 뷰티'와 제로 웨이스트에 주목
K-뷰티, '비건 클린 뷰티'와 제로 웨이스트에 주목
  • 홍채아 인재기자
  • 승인 2021.01.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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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미닝아웃 트렌드 대세…동물성 원료 및 인공 색소와 향료 배제하는 비건 클린 뷰티

2021년도 연이어 뷰티업계는 '비건 뷰티'와 '클린 뷰티'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MZ세대의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등장하며 기존 브랜드들 역시 비건 클린 뷰티 시장으로 활발히 진입하고 있다.

'미닝 아웃(meaning out)'은 개인의 취향과 정치, 사회적 신념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선언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뷰티 시장은 자연 유래 성분부터 친환경 소재 패키지까지 잇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 이에 K-뷰티가 선두주자로 앞장선다.

최근 백신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모회사 셀트리온의 셀트리온 스킨큐어가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에코 패키징(ECO Packaging)을 2021년 1월 1일 자로 선보였다. 친환경 소재인 종이 완충재와 종이테이프와 종이봉투로 변경된 패키징은 제로 웨이스트의 실천을 몸소 선두하여 실행에 옮겼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에코패키징 운동(출처: 셀트리온뷰티몰)

 

비건 뷰티에 속할 수 있는 과일, 꽃, 씨앗 등 식물 성분을 원료로 하는 상품들도 눈에 띈다. 셀트리온 스킨큐어는 어성초 스킨케어 라인과 작년 발표한 셀트리온 스킨큐어의 셀큐어 '화이트 에너지 루미너스 앰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기업 셀트리온 연구소가 골담초 뿌리 추출물에서 찾아낸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파-비니페린'이 들어있어 눈에 보이는 기미부터 깊은 기미까지 관리한다. 피부 탄력과 보습,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최근 뷰티 시장은 자연주의 성분으로 순하고, 착한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페르소나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패키지까지 이슈가 되는 사례들이 많다. 보자기 포장 서비스, 상자 없는 택배 서비스 등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K-뷰티 체이싱래빗은 비건 뷰티를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해석한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제로 웨이스트숍 알맹상점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MZ 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굿즈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는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영국 비건 소아이어티의 엄격한 비건 심사를 통과하며, FSC가 인증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특성에 맞는 브랜드 출시도 연이어진다.

비브의 모토인 자연이 전하는 에너지로 피부에 건강함을 더한다는 아래 천연 보습인자와 유사한 자작나무 수액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차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비브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불필요한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심플한 처방으로 피부에 부담은 줄였다.  제품 특징은 국내산 자작나무 수액과 차가버섯 추출물을 사용해 자연 성분으로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 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비건&클린 브랜드 네오팜의 티엘스는 동물성 원료 및 인공 색소와 향료를 배제하는 등 비건 처방으로 이탈리아의 브이라벨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클린 뷰티를 내세운 만큼 업계에서는 포장 용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사탕수수 성분으로 용기를 제작하거나 녹차 재생 용지 사용, 유리 용기 사용, 생분해성 투병 라벨을 적용 등 소비자들에게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시한다.

뷰티업계는 발 빠르게 '비건 클린 뷰티'와 더불어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를 적용한 패키지에 앞장서고 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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