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코리아 김예림 인턴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구민들이 보고 싶은 전시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 프로그램
각양각색의 특징을 갖고 있는 3편의 전시 후보작 중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얻게 된 프로그램만이 올해 11월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일방향적인 기획 프로그램에 지친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첫 번째 후보작은 빅포미디어의 <클림트, 향기를 만나다>로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과 그의 그림에 영감을 받은 조향사들이 제작한 향수를 곁들여 감상하는 색다른 전시이다. 전시 중 마음에 들었던 향에 본인이 원하는 향료를 추가하여 섬유향수를 만드는 DIY 향기 체험도 진행된다.
두 번째 후보작은 리미티드블루의 <사소한 기념일>로 별것 아닌 사물과 시간의 기록, 단순히 바라보는 전시가 아닌 참여와 소통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는 전시이다. 아울러 스탬프를 활용한 나만의 판화 만들기와 키트를 활용한 드로잉 작품 제작 체험도 진행된다.
세 번째 후보작 갤러리정의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남동소래아트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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