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서 면접정장 무료 대여해 취업하세요!
울산시 중구서 면접정장 무료 대여해 취업하세요!
  • 김예림 인턴기자
  • 승인 2021.01.04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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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디딤돌 옷드림' 지속 추진

[업코리아 김예림 인턴기자] 울산 중구가 2019년 지역 최초로 운영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중구는 이용 청년들로부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디딤돌 옷드림’ 서비스를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민선7기 주요 사업인 일자리창출의 성공을 위해 기획된 ‘디딤돌 옷드림’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적극적인 구직활동도 도와 취업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 기획됐다.

당초 이 사업을 통해 중구는 1회 3박4일 동안 남성에게 자켓과 바지, 셔츠와 넥타이를, 여성에게 재킷과 스커트, 블라우스를 각각 무료로 최대 3회까지 대여했다.

이후 이용 청년에게 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여 대여횟수를 3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대여품목에 여성 정장바지를 추가해 올 한 해 운영했다.

그 결과,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 현재까지 전체 314명의 청년구직자가 406건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여 중 남성은 129건, 여성은 277건을 이용했고,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17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1~25세 164건, 31~35세 47건, 36~39세 10건, 18~24세 8건순이었다.

중구는 이들 가운데 1월부터 10월까지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 이용자 272명을 대상으로 10가지 항목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와 대여업체 대해 모두 ‘매우 만족’ 98%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서비스 재이용 의사와 서비스가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질문에 모두 96%가 ‘매우 그렇다’라고 답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한편,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길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2021년에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디딤돌 옷드림’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대여 기간은 1회 3박4일로, 최대 4차례까지 가능하며, 남성은 재킷과 바지, 셔츠와 넥타이를, 여성은 재킷과 스커트(바지), 블라우스를 각각 빌릴 수 있다.

이용대상은 지난 8월 제정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신청일 현재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로, ‘디딤돌 옷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디딤돌 옷드림’은 작지만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더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년 구직자들이 사회에 첫발을 좀 더 편하게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이들이 취업을 통해 중구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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