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코리아 조인구 기자] 장성군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육군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육군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수 검사의 계획 인원은 총 7678명(군인 5531명, 민간 근로자 2147명)이다. 휴가자 및 타 지역 출타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11월 30일 기준 1752명(군인 1541명, 민간인 211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29일까지 확인된 18명(장성 6~23번) 이후 추가 감염자나 민간인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성군과 육군은 14개 팀 77명(보건소 27명, 육군 50명)의 인원을 집중 투입해 오는 12월 3일까지 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조인구 기자 ingu0191@hanmail.net
업코리아, UPKOREA
저작권자 © 업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