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1인당 20만 원 지원, 대전시 연말까지 카드 사용 당부
[업코리아 변진주 기자] 대전시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 독려에 나섰다.
대전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3억 4,600만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1,921명에게 20만 원(자부담 2만 원)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대전시 일원 안경점,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등 30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충전잔액이 적게 남은 경우에도 추가 결제수단(현금, 카드)과 함께 사용하면 잔액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으로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을 폭을 넓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카드 잔액은 이월이나 전환이 불가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진주 기자 upkorea_jinju@naver.com
업코리아, UPKOREA
저작권자 © 업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