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코리아 조인구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7년 최초 HACCP 인증을 취득 한 후 재심사를 받아 HACCP 재인증을 취득하였다.
HACCP을 취득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234.38 m2 규모로 잼, 착즙 생산 설비라인을 구비하여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 생산 및 다품목 소량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함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공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가공제품의 믿음과 신뢰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생활기술 담당자에게 문의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인구 기자 ingu0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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