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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청소 돕고 식사 챙겨주고 실버피아 꿈꾸는 단양
   
▲ 노인대학졸업식 등 각종행사


[업코리아]노인들이 살기 좋은 실버피아(silverpia)를 만들기 위해 단양군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노인·장애인시설의 생활안전 구축 등의 2대 맞춤형 복지 과제를 설정했다.

군은 먼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4억7600만 원을 들여 경로당의 운영비, 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9600만 원으로 160곳의 경로당 청결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4억2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돌보미 파견, 공직자 결연 독거노인 위문 사업 등 독거노인 사각지대 예방에도 나선다.

겨울철 농한기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을 위해 1억400만원을 들여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사도우미 사업도 151개 경로당에서 추진된다.

또, 기초연금, 장수수당으로 모두 138억6800만 원이 지급돼 노후 기초생활을 돕는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 생활안전 기반구축에도 다양한 지원 시책이 마련됐다.

군은 옛 보건소를 증·개축해 복지대상별 서비스 제공을 통합 운영할 노인전용복지회관을 만든다.

하반기 완공예정인 노인전용복지회관에는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단양읍분회 등 관련 단체의 입주와 함께 편의시설 등의 설치가 예정돼 있어 한 단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노인복지관, 노인회,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의 각종 사업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9988 행복나누미, 경로당 개보수·정비, 경로당 건강보조기구 수리 등 노인여가활동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6억700만 원이 지원된다.

2016년 단양군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단양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구성비는 지난 2005년 18.2%에서 2015년에는 25.5%로 10년 사이 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인구는 2005년 6,195명에서 26.4% 증가한 7,829명으로 총 인구가 34,122명에서 30,761명으로 9.8%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급속한 고령화에 발맞춰 문화향유,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진정한 의미의 '실버피아 단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80여 곳의 기능통합형 경로당 신축과 개보수를 마쳤으며, 식사도우미·노인공동생활가정 등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노인들의 여가와 편의기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김정호 기자  xnet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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