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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학생과 함께하는 홈페이지서비스 오픈공급자 중심의 홈페이지에서 학생들의 참여.공유.소통의 공간으로 변화 시도
   
▲ 홈페이지 내 학생 참여 영역


[업코리아]서울시립대학교는 대표홈페이지(http://uos.ac.kr)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9일(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참여·공유·소통을 실현했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VR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학생들이 찍은 사진을 직접 올릴 수도 있으며, 학생들이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게시판도 내용별로 다수 마련했다.

먼저, 캠퍼스 곳곳을 VR로 보여주는 서비스는 장원석 (수학과 4년)을 비롯한 3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대학생 프로그래밍 연합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의 멤버들로 학생들이 강의실이나 세미나실을 신청할 때 어떤 모양의 책상이 놓여있는지, 전자칠판인지, 빔프로젝트가 있는지 등 내부를 VR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직접 가보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학생참여형 콘텐츠는 학교 홈페이지의 기획의도와 부합하여 메인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퍼스 참여 갤러리]는 대학 구성원 누구나 학교나 학교에서 찍은 학생들의 사진을 자유롭게 올리고 공유할 수 메뉴이다. 또한 [총장에게 바란다], [클린신고센터], [시설물/안전신고], [식단의견] 등 크고 작은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이용하기 편하도록 구성했다.

콘텐츠의 개편과 함께 기술적 개편도 있다.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PC뿐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접속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하버드, 옥스퍼드 등 대부분의 해외 대학들은 반응형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몇몇을 제외한 국내 대학들은 아직 실시하고 있지 않다. 수도권 국공립대에서는 재공 대학이 없는 만큼 서울시립대의 반응형 웹서비스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립대는 대표홈페이지 외에 학부(과) 홈페이지도 단계적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참여형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진갤러리·SNS 연계 이벤트를 개최하고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들은 향후 학교 홈페이지, 홍보제작물 등에 활용된다.

김정호 기자  xnet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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