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계의 숨은 실력자 ‘황명하’, 가을 감성 가득한 신곡 ‘그 밤이 다시 돌아온다면’ 발매
포크계의 숨은 실력자 ‘황명하’, 가을 감성 가득한 신곡 ‘그 밤이 다시 돌아온다면’ 발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10.16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코리아 김시온 기자] 포크계의 숨은 실력자 ‘황명하’가 지난 8일 가을 감성 가득한 신곡 ‘그 밤이 다시 돌아온다면’ 으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희은, 신형원, 남궁옥분으로 이어지는 국내 여성 포크가수 계보의 가장 확실한 후계자라는 평가를 들으면서도 제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황명하, 주로 라이브 공연 중심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펼쳐오며. ‘인디씬의 왕언니’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80년대 쉘부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음악적 기반은 충분히 설명되지만 숱한 공연 무대를 통해 드러내는 음악적 실체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력하면서도 매력적이다. 특히 허스키한 보이스에서 뿜어져나오는 중저음은 탁월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황명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그 밤이 다시 돌아오면은>은 황명하의 저음의 허스키보이스에 깔리는 담담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노랫말이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돌아보면 눈물이 나와 / 니가 있을 줄 알았어 / 가지마라 제발 가지마라 /
그 말 한마디 못했던 그 밤
나의 곁에 네가 없어도 /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 잘못했던 나의 잘못했던
마음이 너를 아프게 했어
돌아올 수 없었던 너의 그 마음을 /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어
너를 보냈던 그 밤하늘 아래 외로이 / 머물며 내가 거기 있는데
아무말도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 그 밤이 다시 돌아온다면
힘들게 했던 지난 시간들은 잊어줘 / 이제는 너를 보고 있을게

누구나 갖고 있는 사랑, 하지만 끝을 맺지 못한 이별과 후회, 나의 선택을 후회했던 그 밤. 다시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그 밤. 그땐 선택했고 지금은 후회한다는 가수 황명하,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그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