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공방 ‘은가비상점’ 서유선 대표 “주저하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세요. 모든 것은 시작에서 비롯됩니다. 모두 용기를 내세요.”
목동 공방 ‘은가비상점’ 서유선 대표 “주저하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세요. 모든 것은 시작에서 비롯됩니다. 모두 용기를 내세요.”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10.0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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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공방 ‘은가비상점’ 서유선 대표를 만나다.

목동 공방 ‘은가비상점’ 서유선 대표와의 인터뷰!

 

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디자인이 똑같아 스마트폰을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이들은 케이스를 착용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케이스도 나만을 위해 나온 것이 아니므로 최근 많은 이들이 직접 케이스를 만든다고 한다. 젊은 세대에선 스마트폰을 꾸민다 하면 케이스, 그립톡은 필수라고 말한다.

 

케이스와 그립톡을 만들 수 있는 레진아트는 젊은 층 사이에서 떠오르는 취미라고 한다. 레진아트는 레진(Resin)과 아트(Art)라는 단어가 더해져서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이다. 또한, 레진아트로 만든 물건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이 만든 물건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기에 더 특별한 선물로 여겨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공방 ‘은가비상점’ 서유선 대표와 이야길 나눠본다.

 

‘은가비상점’의 전경 모습
‘은가비상점’의 전경 모습

Q. 은가비상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지금 저는 40대 초반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미술을 좋아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공예로 생활을 하는 것이 어릴 적부터 제 꿈이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는 과정입니다.

 

Q. 은가비상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렇기에 물건도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세 여아 두 명이 고정적으로 부모님과 와서 방과후에 수강을 하고 있습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레진아트 소품(핸드폰 케이스, 손거울, 그립톡, 키링)과 원석 액세서리, 금속공예,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 소품입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별 특징

아직은 클래스는 레진아트 소품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레진아트 클래스에 커피와 아이스크림 크로플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가비상점’의 작품 모습
‘은가비상점’의 작품 모습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은가비상점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레진아트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레진아트만의 특징 안에 갇혀 있다면 저는 조금 레진아트를 그림을 그리듯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작품에 스토리가 있는 것이 저의 특징입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손님을 돈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시간 동안 저도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 함께 소품을 만드는 동안 함께 행복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철학이자 가치관입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개인적으로 아이디어스에 입점해있습니다. 물건을 사시고 저에게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이디어스에 정말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시고 또 조언도 해주실 때 그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은가비상점’의 작품 모습
‘은가비상점’의 작품 모습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일단 처음은 집에서 홈 클래스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스에 입점하였고, 처음은 직장과 병행해서 취미 겸 투잡 정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경험을 쌓았습니다. 무리하게 시작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집에서 클래스도 하고 온라인에서 소품 판매도 하다가 공방을 구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저는 작은 공방 겸 카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레진아트 클래스만 운영 중이지만, 곧 스테인드글라스를 시작할 것이고 차후엔 금속공예도 같이 겸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공간 이외에 바로 옆 칸에 쇼룸 겸 카페를 운영하게 될 예정입니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카페 겸 쇼룸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실 지금 있는 곳이 위치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문이 나면 사람들은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옆 공간에 제가 그린 그림과 그림일기를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한쪽은 벽화를 그려서 스토리가 있는 카페로 꾸밀 예정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안녕하세요. 은가비상점의 공방 주인입니다. 사실 아직 대표라기엔 좀 쑥스럽습니다. 작은 공방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제 건물을 가지고 그 1층에 공방 겸 카페를 가지게 되는 게 제 최후의 작품입니다. 모든 분이 좋아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건 만들기일 수도 있고 또는 구매하는 것일 수도 있고, 또는 멀리 내가 좋아하는 곳을 찾아가는 여행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주저하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세요. 만들고 싶으면 생각만 하지 말고 만드시고 여행을 가고 싶으면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가세요. 모든 것은 시작에서 비롯됩니다. 모두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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