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 정자동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 “좋아하는 색을 시작으로 작품도, 인생도 본인의 색으로 물들여보세요.”
성남/분당 정자동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 “좋아하는 색을 시작으로 작품도, 인생도 본인의 색으로 물들여보세요.”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9.2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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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 정자동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를 만나다.

성남/분당 정자동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와의 인터뷰!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술에 대한 열망이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이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다수다. 그렇기에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이 상상하고 원하는 미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한다. 사람마다 취향과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일반 미술교습소처럼 일방향적인 교육을 강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정자동작업실’에서 미술 강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1:1로 진행된다.

 

이혜주 대표는 수강생들의 개인적 목표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적절한 교육 방향을 찾아나가고자 한다. 또한 미술이 처음이신 분들도 자주 방문해주는 작업실인만큼, 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어려운 창작을 강요하지 않는다.

 

아파트 숲과 빌딩 숲에 둘러싸인 우리의 일상을 잠시 풀어주는 것은 어떨까? 특히나 이곳은 도심 안에서 채광 가득 받으며 좋은 음악과 함께 취미를 즐길 수 있기에, 여유를 원하는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더욱더 자세한 이야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를 만나 나누어 보기로 한다.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
‘정자동작업실’ 이혜주 대표

Q. 정자동작업실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미술석사과정을 마치고 작업 활동을 이어가며 얻게 된 멋진 작업실이 이 곳이에요. 넓고 채광이 가득한 이 공간에서 작가의 작업실이라는 색깔로 원하는 누구나 다양하고 자유로운 순수미술을 즐겨볼 수 있는! 말 그대로 ‘작가와 함께 공유하는 작업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예술가라고 하면 왠지 창작을 통해 소통하는 신비로운 이미지잖아요.

 

다양한 분들이 함께 작업실에서 미술로 소통하며 직접 창작을 즐겨보신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문화와도 한 뼘 더 가까워지고 저 또한 이를 통해 개인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 정자동작업실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이 상상하고 원하는 미술을 하실 수 있게 도와드려요. 사람마다 취향과 성격이 모두 다른 것처럼 그림도 다르기에 모든 수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1:1로 진행됩니다. 개인의 목표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함께 자료조사 또는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시작해요. 미술이 처음이신 분들이 작업실의 대부분인 만큼 어려운 창작을 강요하진 않아요. 자료를 보고 그리더라도 어느 작은 부분 하나를 좋아하는 색으로 바꿔주는 것부터가 창작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정자동작업실’의 전경 및 실내 모습
‘정자동작업실’의 전경 및 실내 모습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정자동작업실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이곳은 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 여러 매체를 다루는 젊은 작가의 작업실로서 보다 다양한 미술을 경험하실 수 있다는 특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초보자부터 전공자까지 눈높이에 맞춘 표현기법들과 다양한 전문지식들로 크기의 제한 없이 작업하실 수 있으며 미술대회나 공모전 지원과 같은 포토폴리오 준비도 하실 수 있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전시관람 등의 외부활동도 함께 즐기실 수 있어, 개인취미생활을 넘어 다양한 분들과의 정서적 유대감도 쌓아갈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발걸음해주시는 넓고 쾌적한 이 공간이 빼놓을 수 없는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도심 안에서 채광 가득 받으며 좋은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취미를 즐기실 수 있는 멋진 공간이죠. 어느 한곳 저의 애정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에 지금의 관심과 사랑이 너무나 행복해요. 미술잡지와 서적들도 구비되어 있으며 다과와 음료는 무제한 제공해드린답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작업실을 운영하며 어떤 선택을 하는 기준이나 목적은 행복함과 편안함이었어요. 힐링하러 작업실에 오시는 분들에게 작업이 지루하거나 너무 어렵지 않도록 옆에서 친절하고 부드럽게 지도하며 저부터 편안한 사람이 되어드려야겠다 노력해요. 평생을 그림만 그려 온 저도 쉽지 않은데 이들의 도전에 나와 내 공간이 최선을 다해 응원을 해드리고 싶거든요.

 

‘정자동작업실’의 수업 모습
‘정자동작업실’의 수업 모습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돌아보니 좋은 기억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작품을 완성하실 때마다 제가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큰 보람이지만 저와 제 작업실을 만나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들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때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 중 한분은 작업하러 오시는 날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즐거웠다며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가 좋다고 해주셨는데 행복 가득한 그 눈빛의 칭찬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요. 이 외에도 엉망이었던 기분 때문에 하루쯤 쉴까 고민했었는데 역시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훌훌 털어버리고 가시는 분들까지 미술의 긍정적인 힘을 가득 채워주시는 작업실 분들이 계셔서 이 공간이 더 빛나는 것 같아요.

 

갈수록 수강생 분들의 SNS나 메신저 프로필사진에도 작업실과 함께한 순간들이 많이 자리 잡아가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들의 소중한 삶의 한 부분을 저희가 자리할 수 있다는 건 큰 기쁨이자 영광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좋은 순간들을 이어가고 싶네요. 늘 마음을 다할게요. 부족한 저를 선생님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우러 와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배려를 해드리려고 해요. 수업스케줄도 유동적으로 예약해드리며 오시기 전 작업준비와 마무리 정리정돈까지 모두 직접 해드리고 있어요. 제 작업실에 모셨다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모든 관리와 정돈은 제 몫 이죠. 수강생 분들의 작업시간도 연장되고 공용재료들도 청결하게 유지되니 장점이 확실한 것 같아요. 마음 것 쏟아내고 가세요. 그 뒷정리는 제가 해요.

 

충분한 피드백들이 오고갈 수 있도록 24시간 소통의 창을 열어두고 작품이 완성될 때 까지 스스로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자 하는지 끝없이 공유해요. 이 또한 그들의 미술이라고 생각해요. 틈틈이 집중하시는 예쁜 모습들도 사진으로 담아 추억하실 수 있게 보내드리는데 정말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보니 한분 한분께 애정을 담아 최선을 다하려고 한 것이 제가 이 일을 즐기는 방법이자 노하우였던 것 같네요.

 

‘정자동작업실’의 수강생 작품 모습
‘정자동작업실’의 수강생 작품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소수의 예술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이 목표에요. 그래서 페인팅 이외에도 진행하고 있는 석고상 화분 클래스와 같이 셀프인테리어 소품을 통한 미술로 일상생활에 예술이 스며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다양하게 만들어보려고요. 부담 없이 하루체험을 통해 멋진 창작물을 완성해 가실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커플, 친구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날 좋은 추억까지 담아가시거든요. 무엇보다 작업실 운영과 동시에 개인작업 활동도 꾸준히 하여 수강생 분들께 제 스스로가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어느 작은 부분 하나를 좋아하는 색으로 바꿔주는 것부터 창작은 시작되죠. 그렇게 계속 본인의 색으로 물들여보세요. 예술은 어렵지 않아요.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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