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에쓰티, 유해물질 누출···필름형 센서로 안전 UP
유민에쓰티, 유해물질 누출···필름형 센서로 안전 UP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0.09.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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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목표
김동환 대표는특허 130여 건을 등록할 정도로 기술개발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유해물질 누수는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유해물질의 누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센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유민에쓰티(대표 김동환)는 2003년 설립한 이래로 공장 안에서 불산·염소 등 유독성 화학약품 누수를 검출하는 감지센서 개발에 주력해 왔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누액감지센서는 대부분은 수입품이다. 이들 제품 대부분은 케이블 방식으로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반응속도에서 일정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가 개발한 ‘필름형 감지센서’는 유해물질의 감지 속도가 빠르고 바닥이나 파이프 등 원하는 곳에 양면접착제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기존 케이블 방식에 비해 양산이 용이하고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누수를 감지한 후에도 간단한 조치를 거쳐 재사용이 가능하다.

김동환 대표는 ”다양한 필름형 액체검출 센서를 개발하며 시설물 안전관리 및 방재분야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국내외 필름형 센서의 선두주자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민에쓰티는 특허 130여 건을 등록할 정도로 기술개발을 중요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으며, 2008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안성에 본사와 화성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2004년기 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해왔다. 주

요거래처로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LG서브원,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3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 회사는 올해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원천기술이 모조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인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관심과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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