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동백 애견미용] “하루에 3마리만, 느긋하게 스트레스 없이 미용해요” 용인 기흥 동백 역북동 애견미용 전문 ‘IT개UP개(잇개업개) 이소윤 대표
[용인 기흥 동백 애견미용] “하루에 3마리만, 느긋하게 스트레스 없이 미용해요” 용인 기흥 동백 역북동 애견미용 전문 ‘IT개UP개(잇개업개) 이소윤 대표
  • 김근후 기자
  • 승인 2020.08.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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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 동백 애견미용]‘IT개UP개(잇개업개)’ 이소윤 대표
'애견미용은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가는 게 최선인 것'

 

[사진] ‘잇개업개’ 이소윤 대표
[사진] ‘잇개업개’ 이소윤 대표

반려견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중에 하나는 바로 미용이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오랜 시간 있어야 하고, 미용 시간 동안 행동에도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용 후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강아지는 사료를 거부하거나 아무 곳에나 배변하기도 하고, 기운이 없는 듯 늘어져 있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미용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냇 미용, 즉 첫 미용 때부터 미용을 좋은 기억으로 남겨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용실의 환경에 충분히 적응해야 하고 미용사와의 교감도 필수적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잇개업개’는 애견 호텔과 유치원을 겸하는 ‘멍블리 애견카페’ 내에 숍인숍으로 입점한 애견미용 전문점이다. 동물병원에서 10년 넘게 애견미용을 했던 분홍쌤 이소윤 대표는 짧으면 1시간 안에도 미용을 끝내기 위해 억지로 강아지들을 제압하고 미용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억지로 미용을 한 강아지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마음이 불편했다고 한다.

[사진]  ‘잇개업개’의 미용하는 모습
[사진] ‘잇개업개’의 미용하는 모습

길면 15년 동안 사람과 살아야 하는 강아지들이 매번 미용을 받을 때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이 안타까워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쪽으로 미용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다 창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용인시동백 역북동에 위치한 ‘잇개업개’에서는 예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3마리만 예약을 받아 미용을 진행한다. 넉넉하게 3시간 동안 이소윤 대표와 미용 받을 강아지가 교감하고 스트레스받지 않게 천천히 미용을 진행하는데, 미용 외에도 탄산 스파, 아로마 스파, 머랭 팩, 머드팩, 펫 마사지, 펫 아로마 등 다양한 고급관리도 받을 수 있다.

[사진] ‘잇개업개’의 미용공간
[사진] ‘잇개업개’의 미용공간

용인 동백 ‘잇개업개'의 이소윤 대표는 보호자가 예쁘고 보기 좋게 미용으로 털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려견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미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반려견이 미용을 싫어한다면 어떻게든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가는 게 최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중에 샵이 커진다면 ‘분홍쌤’처럼 색을 컨셉으로 한 이름을 가진 펫 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 그때도 지금과 같이 논 스트레스 컨셉으로 미용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모든 강아지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행복하게 미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업코리아=김근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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