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일직동 ‘얀음악학원’ 김하얀 대표, “음악을 연주하면서 성취감과 감동은 마치 마법처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광명 일직동 ‘얀음악학원’ 김하얀 대표, “음악을 연주하면서 성취감과 감동은 마치 마법처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8.1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 일직동 ‘얀음악학원’ 김하얀 대표를 만나다.

광명 일직동 ‘얀음악학원’ 김하얀 대표와의 인터뷰!

 

음악이란 예술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의 감정에 직접 와 닿는다. 문학이나 회화, 영화 등이 언어화되어 해석되고 이해됨으로써 간접적으로 감동을 주는 것과 달리, 음악은 언어와는 무관한 감정의 파동을 우리에게 불러일으킨다.

 

광명 일직동 ‘얀음악학원’의 김하얀 대표는 이런 음악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종의 마법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하며 예중, 예고, 음대, 유학이라는 루트를 밟은 그는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느끼게 되는 성취감과 감동을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나아가 인생을 충만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주고자 한다.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수강생이 “음악이 주는 마법과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얀음악학원’의 김하얀 대표와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얀음악학원’의 김하얀 대표
‘얀음악학원’의 김하얀 대표

Q. 얀음악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참 음악이란, 세상만사 너머 마법과 같은 것” -조앤 K. 롤링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전공으로 정하고 예중, 예고, 대학, 대학원을 나와 유학을 다녀온 후 전문 연주자로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몸이 좋지 않아져 모든 것을 일시에 멈춰야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치료에 전념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전공자로서 음악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특히,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나누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퐁피두 대통령은 중산층의 기준 중 하나로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 있을 것’을 제시했다고 하지요. 악기 하나를 잘 배운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인내,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천천히 익히고 원하는 음악을 직접 연주하면서 느끼는 감동과 성취감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그런 마법과 같은 순간들을 선물해 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Q. 얀음악학원의 주 전공 분야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A. 저희는 피아노가 주 전공 분야이고, 플룻, 동요, 성악, 바이올린, 첼로 등도 훌륭한 전공 선생님을 모시고 수업하고 있습니다.

 

A1. 주요 연령층과 주 교육 대상

전 연령층에 걸쳐서 개개인의 목표와 성향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배우는 적기가 따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릴 때 익히면 기본 자세, 테크닉, 손가락 발달, 독보력 등에 있어서 많은 이점이 있으나, 청소년이나 성인이 된 후에는 더 빠른 이해력과 노력으로 충분히 원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A2. 구간 별 프로세스

처음 입문하게 되면 아무래도 좋은 자세와 악보를 읽는 법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악보를 읽는다는 것은 언어를 하나 새로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요. 오선에 그려진 기호들을 직관적으로 읽고 손가락으로 연주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급을 거쳐 고급 과정으로 가면서는 작곡가의 의도, 곡의 구성과 해석, 다양한 음악적 색깔의 표현 등 깊이 있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A3. 독립적인 커리큘럼 별 특징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나 특별히 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 ABRSM 인증 과정을 도입하여 원하는 학생에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진도보다 더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고 자격 시험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음악 급수를 받게 됩니다.

 

Q. 상술한 커리큘럼의 수업 방식은 어떻게 되어 있나

A. 기본적으로 배우는 바이엘, 체르니 등의 테크닉 교재와 더불어 음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음 연습과, 악보를 받고 바로 연주할 수 있는 초견 능력, 음계 학습,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연주곡 등을 배우게 됩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얀음악학원만의 특징이 있다면

A. 강사진의 전문성: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과 교육 현장에서의 일을 동시에 이해하고 적용하는 학원이 많지 않습니다. 연주 무대와 교육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며 음악계가 흘러가는 방향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고, 그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려 애쓰고 있습니다. 음악 현장과 동떨어져 안주하는 교육은 고인물이 되기 쉽지요. 그렇기에 저희 강사진은 정말 우수하고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취감: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외부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 나옵니다. 작은 성공의 경험들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더 하고 싶어 하는 동기를 부여하지요. 수업 중 동영상을 찍는 것, 스스로를 점검하는 향상 음악회, 콩쿠르, 정기 음악회 등 작은 목표, 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이루어낼 때의 감동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공의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칭찬을 듬뿍 해주시면 그 효과는 커져 더욱 큰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음악이 주는 마법과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즐거움이란 단순히 내가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 완성했을 때의 만족감 같은 것들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게다가 그 대상이 음악이라면 그 자체로 아름다움과 마음의 풍요를 더 배가시키지요. 그 특별함을 간직하고 지내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현실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학원을 선택하게 됩니다. 대부분 음악, 미술 등을 정리하지요. 그런데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친구들이 있어요. 음악을 배우고 연습할 때 스스로에게 많은 힐링이 되고 그 휴식의 힘으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선생님들과의 신뢰를 우선으로 했어요. 좋은 선생님들을 모셨고 그 분들의 수업 진행을 믿습니다. 반대로 선생님들께서도 저의 의견을 경청해주세요. 그 강한 신뢰감이 저희의 지금 모습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도래한 4차 산업 혁명과 언택트 환경은 인간의 창의력과 휴머니즘을 더 강조하게 되리라 생각해요. 이제 누구든 음악에 대한 기초가 있으면 프로그램으로 창작하고 온라인상으로 향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굳이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말이죠. 아마 지금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가 활발히 나오게 되겠지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초를 탄탄히 제공하고 싶어요. 그래서 직접 연주를 하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음악을 만들면서 인생의 좋은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필리핀의 General Trias College of Music 초빙 교수로 부임하게 되었어요. 영어 연수와 동시에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갖춘 곳이죠.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 계시면서 재교육에 목말라 하시는 원장님들께도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삶이 각박하고 일에 지칠 때 좋은 취미가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진정한 휴식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좋아하는 악기 하나, 운동 하나 꾸준히 하시면 더 즐겁고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예요!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