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시티 기업 지역을 넘어 역외 진출
대구시, 스마트시티 기업 지역을 넘어 역외 진출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7.27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진정보기술 지하매설물관리, 바른신호 횡단보도 바닥신호 등 뛰어나
▲ 대구시, 스마트시티 기업 지역을 넘어 역외 진출
[업코리아]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함께 수성 알파시티에 추진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역외로 진출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555억원/5년간/5개분야 13개서비스 및 통신망 구축, 스마트 비즈니스센터 건립지하매설물관리서비스 선도기업인 대진정보기술은 핵심기술인 NFC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지중선로 표시기를 개발해 2019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신제품인증를 취득하고 2020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됐다.

이 제품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공공기관의 지하매설물관리와 안전관리에 이용된다.

대진정보기술은 청송군 천연가스, 김해시 상수관로 영주시 상수관로 합천군 상수관로 사업 등을 수주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 VR·AR기업과 함께 혼합현실에서 지하매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개발중으로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도로 굴착전에 지하매설물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 사고 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T벤처기업인 바른신호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을 연구개발해 스마트시티사업에 참여했다.

바닥신호등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데 현장에 설치해 장시간 가동한 결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 구미시, 성동구·광진구, 대전 동구에 설치됐고 2020년 안양시·수원시·안산시, 금천구, 아산시 등에 설치돼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속도가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구시가 알파시티 도로 6.5km 구간에 구축해 민간에 개방한 자율주행차 기반시설을 지역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 소네트 등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 구간은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는 실제 도로로 2018년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0월말 대회도 개최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기가코리아 사업, 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서비스 실증·개발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에 준공된 수성 알파시티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입과 5개 분야 13개 서비스가 적용됐다.

지난해 국내외 1,500여명의 기업·공공기관 등의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또한, 2021년에 준공될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대구의 스마트시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되고 스마트시티기업을 위한 전시, 홍보 기능뿐만 아니라 지원기능을 강화해 ICT창업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현장에 적용된 신뢰성 높은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협업해 안심, 검단, 대공원 개발에 있어서도 스마트시티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