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새롭게 하소서’ 래퍼 지쏭, "영향력이 크든 작든 주의 사랑을 전하는 문화사역자 되고파"
CBS ‘새롭게 하소서’ 래퍼 지쏭, "영향력이 크든 작든 주의 사랑을 전하는 문화사역자 되고파"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6.2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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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쏭, 필리핀 선교지에서 하나님 만나…이후 놀라운 체험 경험
문화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 지쏭(왼쪽 두 번째)이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 후 MC 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CBS TV 제공)
 문화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 지쏭(왼쪽 두 번째)이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 후 MC 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CBS TV 제공)

 

CBS TV 교양시사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MC 주영훈 송지은 박요한)는 지난 8일 방송에 문화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 지쏭을 초대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Good God + 송 = G song

2019년 1월에 발표한 싱글앨범 ‘교회오빠’로 활동하고 있는 지쏭은 활동명에 대해서 “활동명 G song은 Good God 좋으신 하나님에 G와 본명인 송귀인에 성을 따서 활동명을 G song 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지쏭은 ‘교회오빠’에 대해 “크리스찬이 아닌 분들이 노래를 들었을 때 거부감이 없도록 중의적인 표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곡”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계속 해도던 기도제목이 영향력이 큰 가수가 돼서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영향력이 크든 작든 주의 사랑을 전하라‘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을 받고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하나님께서 ’교회오빠‘라는 곡에 영감을 주셔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남다른 패션을 자랑하는 지쏭은 “어릴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꾸미는 걸 좋아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신데 단 한 번도 ’너는 목사 아들이니까 이러면 안돼’라는 말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더 신앙 안에서 바로 설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쏭에 아버지인 송기배 목사는 “청바지를 끌고 다니는데 부모 된 입장에서 안 놀랄 수는 없었다. 그러나 ‘내가 목사지 아들은 목사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한 번도 목사 아들이니까 이러면 안 된다, 목사 아들이니까 잘해라‘라고 말한 적이 없다. 전혀 부담 없는 모습으로 바라봐주려고 했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

지쏭은 하나님과 만난 계기로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아는 교회에 학생회에서 필리핀으로 놀러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따라가게 됐다. 그런데 그곳은 놀러 가는 자리가 아닌 오지 선교였다. 하루는 그곳에서 방언과 능력을 달라는 2가지의 공통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데 처음으로 눈물로 기도가 나왔다“며 하나님과 만난 계기를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에 어느 날 교회에서 찬양하는데 한 번도 배워 본적 없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에 눈이 가 연주하는데 다른 악기들과 합주가 가능한 자신의 모습을 봤다. 그때 문득 필리핀 선교지에서 능력을 달라고 한 기도가 떠오르면서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공황장애를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하는 래퍼 지쏭 [사진=CBS 새롭게 하소서 캡처]
공황장애를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하는 래퍼 지쏭 [사진=CBS 새롭게 하소서 캡처]

공황장애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던 하나님과의 관계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 일과 음악까지 순탄히 하고 있던 지쏭에게 갑자기 공황장애가 찾아오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지쏭은 말한다.

“갑자기 어지러움과 함께 손발이 저리고, 숨이 안 쉬어져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 그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바로 하나님을 찾게 됐다. 약에 의존했던 적도 있었지만 금방 약을 끊고 하나님께 매달리기 시작했더니 참된 회복을 허락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교회오빠들‘과 함께 작년부터 교회 순회공연을 다니고 있는 지쏭은 앞으로 더 다양한 곡들로 하나님을 전하는 찬양사역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BS TV ‘새롭게 하소서’(연출 신석현, 장세정)는 신앙의 깊이와 관계없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신앙간증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월~수요일 오전 9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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