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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성과 점검 및 지속적 개선 결의를 위한 CEO 회의 개최- 3개 주관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여행업협회) 및 17개 주요여행사 참석 -
   
▲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사진 가운데), 한견표 한국소비자원장(가운데 좌측),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가운데 우측)이 국외여행상품 지속적 개선을 위한 CEO 회의 결의문 서명 후, 17개 참여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업코리아=권오경기자] 국외여행상품의 중요 정보 개선을 통한 여행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2014년 7월부터 시행중인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이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하여 향후 국외여행상품 시장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12월 7일(수) 11시 3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참여 17개 대표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들과 그간의 표준안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재천명하는 관계기관 및 참여여행사 CEO 회의를 개최했다.

내일투어,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모두투어, 세중, 여행박사, 온누리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투어2000, 하나투어, 한진관광, 현대드림투어, KRT (이상 가나다 순)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자의 불만, 피해도 계속 증가해 왔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이같은 소비자 불만, 피해들이 여행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국외여행상품의 불명확하고 미흡한 정보에서 기인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외여행상품의 개선을 위해 관련 여행업계와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국외여행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은 여행업계의 참여 확대와 더불어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개선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 온 대표적인 “정부3.0”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외여행상품 실태조사 결과, 표준안 참여 여행사들의 표준안 준수율은 매년 약 95%에 달하여 전체 국외여행시장의 자율시정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의 국외여행 관련 피해구제 접수 현황에 따르면 표준안 사업 시행 이후 국외여행 피해 증가율이 국민 해외여행 증가율에 비해 둔화되는 등 국외여행시장 역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3개 관계기관 및 17개 표준안 참여 여행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이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여행사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17년 이후에도 국외여행상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협업 확대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표준안 참여 인정마크를 부여하고, 최근 소비자의 선호에 따른 변형(자유) 여행상품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표준안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옥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표준안 사업 추진이 관계기관 및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가시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한 국외여행정보 제공 관행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관계기관 회의의 의미가 크다”라고 자평하며, “여행업계의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소비자의 해외여행상품에 대한 만족과 신뢰도를 향상시켜 업계의 시장 확대와 수익 강화 등 선순환 효과를 높임으로써 국외여행시장의 질적 향상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외래관광객 유치 및 국내관광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민 해외여행은 이미 2천만명을 돌파하여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약 14% 증가한 2천2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등 해외여행이 이미 국민들의 일상생활로 자리잡음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여행업계와 국외여행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요인과 불합리한 관행 및 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행업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경 기자  kok7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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