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공방 ‘우크반’ 한기홍 대표,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담긴 목공 제품을 선물해 보세요.”
노원공방 ‘우크반’ 한기홍 대표,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담긴 목공 제품을 선물해 보세요.”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6.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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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공방 ‘우크반’ 한기홍 대표를 만나다.

‘우크반’은 도마, 트레이, 테이블 등 목공 제품을 주문 제작 및 판매하며, 관련 교육 클래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직접 만든 목공 제품은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을 풍기며, 단단한 안정감을 준다. 또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담기기 때문에, 내가 사용하기에도,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노원 원데이클래스로 입 소문난 '우크반'의 한기홍 대표는 ‘우크반’을 방문하는 이들이 “이 시간을 추억하고 보람 있게 생각”하기를 바라며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 디자인을 하는 것부터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기에,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에게 좀 더 다채롭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목들을 고집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목공방 ‘우크반’의 한기홍 대표와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우크반’의 작품 모습
노원공방 ‘우크반’의 작품 모습

Q. 우크반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개성 있는 선물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선물을 할 때 평범한 것이 아닌 조금 더 유니크하고 조금 더 이색적인 것을 선물하려 합니다. 그것은 본인의 감사한 마음을 선물로써 전달하고 싶어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찾게 되는 거죠. 그러한 분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클래스 또한 마찬가지로, 본인들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Q. 우크반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30-40대 여성, 신혼부부, 커플, 1인 가구입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클래스와 제품(도마/트레이/테이블)이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클래스: 원데이 형식으로 도마/트레이 제작 클래스가 있으며, 정규 클래스는 기초 목공과 자유 목공 클래스가 있습니다. 기초 목공 클래스를 수강하신 분들만 자유 목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초 목공 클래스는 수공구에서부터 도면까지, 가구를 만드는 것에 있어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고 본 공방의 기계 사용법 등을 배우는 것입니다. 자유 목공 클래스는 기초 목공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본인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도면에서부터 자재까지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클래스입니다. 거의 1:1 수업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만드는 것에 따라 협의 후 정해집니다. 본인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들기에 수업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공방의 여건에 따라 작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품: 쇼핑몰 판매와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지며, 도마, 트레이, 테이블, 원목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우크반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원데이 클래스의 경우 이미 가공되어 있는 제품에 사포(샌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디자인부터 끝까지 본인의 손으로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습니다. 수강생분들께서 과정은 힘들어하시지만 많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품부터 클래스까지 흔히 보기 힘든 특수한 원목들을 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유니크한 원목으로 선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며, 이색적인 원목으로 목공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특수목들은 가격대도 높고 가공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수강생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어 계속 고집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개성입니다. 개성이 있다는 것은 나답다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크반’의 수업 모습
노원공방 ‘우크반’의 수업 모습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매 클래스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수강생분들이 과정 중에는 힘들어하지만, 결과물이 나오면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오랜만에 몰입한 것 같아요’, ‘너무 뿌듯해요’, ‘너무 예뻐요’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저도 모르게 힘이 솟아 났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추억하고 보람 있게 생각해주실지를 고민한 것이 현재를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앞으로 ‘우크반’에서는 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와 투데이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이고,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 목표로는 개인 전시를 열고, 기회가 된다면 수강생 분들과 함께 단체전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19라는 단어가 빠지면 안 될 정도로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언젠간 반드시 끝나겠지만, 그 때까지 우리 모두 힘내서 잘 견뎌내야겠지요! 그 날을 위해 ‘우크반’도 열심히 버티며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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