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로동 ‘J리스트음악학원’ 한혜림 대표, “아이가 피아노와 음악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IQ과 EQ를 발달시키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인천 서구 불로동 ‘J리스트음악학원’ 한혜림 대표, “아이가 피아노와 음악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IQ과 EQ를 발달시키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4.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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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에 다녀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영어나 수학과 함께 교육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게 피아노다. 피아노는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고 예술적 소양과 교양을 갖추게 해준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하농이나 체르니를 배울 무렵 피아노를 관두게 되는데, 이때 피아노를 지속하게 하는 데는 아이의 재능과 흥미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재능을 계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J리스트음악학원’의 한혜림 대표는 그 누구보다 아이들과 음악을 사랑하고 진심을 다해 가르치는 교육자다. 그는 “아이들이 쉽게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피아노 학원이 아니라 음악을 즐기기 위해 놀러오는 곳처럼 느끼게 만든다. “아이들과 마음으로 통하고 소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들이 음악 자체를 즐겁게 행하고, 실력까지도 향상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J리스트음악학원’의 한혜림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하자.

 

‘J리스트음악학원’의 한혜림 대표
‘J리스트음악학원’의 한혜림 대표

Q. ‘J.리스트 음악학원’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저는 피아노 입시 학원을 운영하시는 이모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배우고 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모가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것을 보며 자랐고, 그게 어느 순간부터 제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아이들을 가르치며 기쁨을 느끼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이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나만의 공간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학원을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개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J.리스트 음악학원’의 주 전공 분야와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한다면

A. 피아노 클래스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코드반주(CCM, 가요)로 이루어져 있고, 우쿨렐레 클래스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인부는 오전 혹은 오후에 1:1 개인 레슨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기본적인 수업의 틀은 동일하지만 수강생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리스트음악학원’의 실내 모습
‘J리스트음악학원’의 실내 모습

Q. 다른 학원과 비교해 볼 때 ‘J.리스트 음악학원’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A1. 밝고 가족 같은 분위기

아이들이 피아노 학원에 오면 금세 흥미를 잃거나 적응을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J.리스트 음악학원’은 아이들이 쉽게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학원입니다.

 

A2. 매주 수요일은 특강 수업(음악 융합 놀이 수업, 무료 우쿨렐레 특강, 반주법 스토리텔링)

저희 ‘J.리스트 음악학원’은 매주 수요일마다 우쿨렐레와 리코더 특강 수업을 무료로 진행 중이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음악 융합 놀이 수업으로 놀이와 음악을 함께 접하면서 음악을 더 즐기고 자연스레 이론을 공부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해하기 힘든 반주법에 대한 이론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게 외우고 익힐 수 있게 특강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A3. 정기 연주회, 콩쿨, 자격증 시험

즐겁게 수업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들의 실력은 향상되어 있습니다. 모든 수업의 질은 그 수업을 즐기는 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즐거움이 그것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정기 연주회나, 콩쿨, 우쿨렐레 자격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러 무대들을 통해 아이들은 실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를 위해 저희 ‘J.리스트 음악학원’은 아이들을 꼼꼼하게 지도하고 케어하고 있습니다.

 

Q. ‘J.리스트 음악학원’에서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앞서 말했듯이 저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하겠지만 아이들과 마음으로 통하고 소통하는 학원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J리스트음악학원’의 즐거운 아이들
‘J리스트음악학원’의 즐거운 아이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피아노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은 아무래도 아이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원에 올 때 피아노 치기가 싫다고 등록을 거부했던 아이가 이제는 피아노가 제일 재미있다고 말해줄 때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한글도 모르고 숫자만 읽을 줄 알던 아이들이 한글부터 저한테 배워가면서 나중엔 계이름을 읽어가며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볼 때도 그렇구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피아노부터 친다는 아이, 나중에 커서 피아노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아이, 이사를 가도 잊지 않고 학원으로 놀러와 주는 아이들, 피아노를 사달라고 조른다며 웃음 지으시는 학부모님들. 모두들 소중한 기억들과 보람되는 사례들입니다. 제가 어릴 때 학원에서 피아노 학원 선생님의 꿈과 함께 흥미를 키워온 것처럼, 아이들도 저희 학원에서의 일들을 좋은 추억으로 생각해주고 꿈을 키워갈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배움에 끝을 두지 않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우쿨렐레 공연 및 각종 피아노 세미나에 참여해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제가 배우며 성장하려고 노력해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불로동에 있는 피아노 학원이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학원이 J.리스트 음악학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 학원, 잘 가르치는 학원이라는 이야기도 좋지만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원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Q. 대표님이 생각하기에 피아노를 접했을 때 좋은 점이 있다면

A1. 수학, 과학 그리고 피아노

수학과 과학을 잘하면 IQ가 높다, 음악을 잘하면 EQ가 높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IQ는 좌뇌, EQ는 우뇌에 속하니까 수학, 과학과 음악은 서로 전혀 상관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둘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합니다. 음악과 수학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음악은 우뇌가 지배하는 섬세한 감성의 영역에 속하지만 수학을 담당하는 좌뇌 영역의 요소 또한 갖고 있습니다. 음악의 박자나 음의 높낮이는 수학적인 규칙에 따라 변합니다. 따라서 음악을 공부한다는 것은 감성을 기르는 동시에 좌뇌 영역을 개발하는 활동이 되는 셈입니다. 피아노를 잘 치려면 악보를 분석하고, 작곡자의 의도를 이해하며 그것을 건반으로 옮겨 소리로 표현해 내야 합니다. 이때 생기는 분석력과 이해력이 수학과 과학에 능해지도록 만드는 것이구요. 캐나다에서 연구한 바로는 4개월 동안 피아노를 배운 아이들이 안 배운 아이들에 비해 27% 수학 점수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또 의대에 지원한 여러 학부 전공자들 중에, 음악 학부에서 의대에 지원한 지원자 중 66%가 합격하여 다른 어떤 그룹보다 합격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기도 합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피타고라스 등 유명한 철학가이자 수학자인 이들 또한 음악가였다는 사실에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A2. 피아노와 영어

이뿐만이 아닙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이 영어도 또한 더 잘 배운다는 사실도 증명된 일입니다. 한국말의 음역은 1800Hz인데 비해 영어의 음역은 3000Hz 정도에 이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한국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표현되는 말을 들으려면 청각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피아노는 4000Hz가 넘는 가장 큰 폭의 음역을 가지고 있기에, 피아노로 청각을 발달시켜 놓으면 영어의 음역 정도는 쉽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3. 다른 악기를 배우기에 용이하다.

피아노를 음악의 기초로 삼아 배운 후 다른 악기를 배우게 되면, 음악적 감성과 함께 악보를 읽는 훈련도 잘 되어 있어 무척 쉽게 배울 수 있게 됩니다. 피아노에 비해 현악기나 관악기의 악보는 주로 단선율로 움직이기 때문에 악보 읽기가 무척 쉽게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피아노는 큰 보표의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10개의 줄을 보면서 10개의 손가락을 움직이며 악보를 건반으로 옮겨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피아노를 익혀두면 다른 악기를 배울 때 큰 도움이 됩니다.

 

A4. 문제 해결 능력과 인내심도 길러준다.

아이들은 피아노를 배움으로써 미래에 펼쳐질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웁니다. 피아노와 씨름하고 그 악보를 이해하며, 건반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어렵고 안 되는 부분을 파고들어 제대로 음악을 만들어 내는 문제 해결 능력과 함께 인내심이 키워지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힘든 부분을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물론, 참고 견뎌내야 하는 과정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피아노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힘들이 키워지는 것입니다. 또 이런 노력 끝에 멋진 연주로 성취감과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도 함께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아노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꼭 경험하게 해 줄 가치가 충분한 악기이자, 음악의 한 분야인 것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피아노는 IQ와 EQ의 발달을 돕고 음악이라는 틀 안에서 감수성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다른 악기를 배울 때에도 기초가 되어 모든 악기를 다룰 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인내심과 성취감 또한 길러줍니다. 살면서 한 가지 악기를 다루어 보는 건 어떠신지요. 요즘은 성인 피아노의 문의도 많습니다. 직장 내 스트레스 또는 심리 치료까지 도와주는 피아노를 배워봄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배움에는 끝이 없고 나이에 제한도 없습니다.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문 두드려 주세요!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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