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슈’ 윤수연 대표,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잼이슈’ 윤수연 대표,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4.14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외식 및 식료품 문화가 발달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밖에 나가지 않아도 언제고 원하는 식료품들을 받아볼 수 있는 만큼 집에서 직접 건강한 음식을 해먹으려는 사람들도 많다.

 

‘잼이슈’는 이렇게 일반 가정에서도 신선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제 잼, 크림치즈 스프레드, 디톡스주스, 비건밀크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윤수연 대표는 자신의 가족에게 먹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몸에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고 사람들에게 전수해주고 있다. 면역력 향상과 체력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이곳의 도움을 받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잼이슈’의 윤수연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하자.

 

‘잼이슈’의 윤수연 대표
‘잼이슈’의 윤수연 대표

Q. 잼이슈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그리고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수제 먹거리 창업에 관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잼이슈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요리와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입니다. 실제로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창업을 준비하시는 주부님들, 농장을 운영하시는 농장주, 축산업 종사자 그리고 디저트 카페나 베이커리 카페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이 다녀가시는 공방입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1. 설탕과는 달리 배출이 되며, 장 내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는(프리바이오틱스) 기능성 당인 프락토 올리고당을 만드는 수제 잼 (과일잼, 채소잼, 밀크잼 등등),

2. 우유와 생크림으로 직접 만드는 크림치즈를 활용한 크림치즈 스프레드,

3. 과일과 채소 슈퍼푸드 등을 활용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며, 컬러별 식물 영양소(파이토 뉴트리언트)와 비타민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디톡스주스, 비건밀크, 스무디입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모든 서비스는 판매나 수업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수업입니다. 저는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잼이슈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다양한 재료로 메뉴 개발이 끊임없이 가능하며, 현대인이 원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 신선한 재료로만 만들 수 있는 먹거리라는 점입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자”, 뻔하지만 “내가 먹고 내 가족, 내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게 가치관입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지적 장애인 시설에서 20주 동안 진행했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순수하고 꾸밈없는 이 친구들을 통해 제가 오히려 배운 점이 더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과정을 마친 후 구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수제 잼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으로 기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한 뿌듯함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주변에 좋으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저는 그저 성실히 꾸밈없이 소소하게 운영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재작년부터 조금씩 해오던 채식 요리 공부도 더 하고 새로운 메뉴도 개발해서 더 많은 분들께 이런 먹거리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작은 가게들이지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부분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지금까지는 눈에 잘 안 띄었을지 모르는 작은 수제 식품점들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공예품뿐만 아니라 식품에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