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네’ 고아라 대표, “케이크 토퍼를 통해 기념일을 더욱더 특별하게 남겨보세요.”
‘아라네’ 고아라 대표, “케이크 토퍼를 통해 기념일을 더욱더 특별하게 남겨보세요.”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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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토퍼는 기념일에 특별한 문구를 새겨 케이크를 장식하는 일종의 기념 용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전처럼 케이크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기념일 등과 같은 다양한 곳에서 토퍼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공방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케이크 토퍼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아라네’ 고아라 대표는 꼭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챙겨줄 때, 아이의 백일 또는 돌잔치를 준비할 때 또는 특별한 여행을 떠날 때 토퍼를 제작의뢰 해서 날을 기념해볼 것을 권한다. 사진으로 그날의 기억을 행복함을 남기는 것처럼, 토퍼도 그 때를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념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더 자세한 이야기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아라네’의 고아라 대표를 만나 나누어 보기로 하였다.

 

‘아라네’의 실내 모습
‘아라네’의 실내 모습

Q. 아라네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나만의 공방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게 제일 큰 목표였어요. 큰 취지는 거창하게 있지 않아서 좀 부끄럽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언제부턴가 내 삶이 없어졌더라고요. 저를 찾고 싶었어요. 전공과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즐겁게 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손으로 사부작거리며 만드는 걸 좋아하고 뭔가를 만들면서 직접 만든다는 기쁨이 저한테 크게 오는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아라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아라네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20~40대 여성분입니다. 특히 아라네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주부님들이 많으세요. 아이의 엄마, 며느리, 딸의 입장에서 케이크토퍼 제작을 의뢰해 주세요.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주로 제작이 되다보니 여성분이 90프로 정도 입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케이크토퍼를 주로 제작하구요 그 외에는 답례품제작, 응원별봉, 컷팅 시트지 등을 부수적으로 제작합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기념을 하기 위해 제작을 의뢰하시기에 고객 분들이 원하시는 문구로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을 케이크토퍼라는 것을 대신해서 제작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라네’의 토퍼 수강중인 모습
‘아라네’의 토퍼 수강중인 모습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아라네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통해서 쉽게 문의를 하실 수 있고 주문을 간단히 저와 소통하시면서 할 수 있다는 게 아라네의 최대 장점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주문하실 때 번거롭거나 복잡한 부분이 많아요. 스마트폰이 필수인 시대에 전화보다 메시지를 주고받는 게 더 편하게 돼 버린 현실에 맞춤 주문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대화하면서 주문이 정리가 되니 아무 때나 편하게 메시지주시면 주문완료죠.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마음을 디자인하자“입니다. 케이크토퍼는 글자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어져요. 말 하나 하나에 마음이 담겨있고, 저는 그 말들을 디자인합니다. 기념일에 맞게 여행에 맞게 시안을 만들어 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죠.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케이크토퍼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대표님들도 그럴 것 같은데요. 너무 예쁘게 잘 사용하셨다는 연락이 올 때가 가장 좋아요 SNS를 통해서 여행 가셨던 곳에서 아라네 토퍼를 들고 찍으신 사진이 올라오고 부모님 생신을 축하해드리며 찍으신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그분들의 행복함이 저한테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아라네’의 작품 모습
‘아라네’의 작품 모습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공방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접해보고 하는 과정도 빼놓을 수 없어요.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시기가 있었거든요 플리마켓도 많이 갔었죠. 그 후에 제가 할 방향이 잡히게 됐어요. 공방을 오픈하고 나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작업 건을 소화했습니다. 주문이 많은 걸 혼자로는 할 수 없어요.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해주시지만 제가 제작할 수 있는 작업량만큼만 주문받고 진행합니다. 그래야 한분 한분의 케이크토퍼를 세심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사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이 일을 시작했던 건 아닙니다. 제 전공인 분야도 아니었고요. 하지만 이일을 할수록 재미있고 즐거워서 쭉 하게 되었어요. 전 케이크토퍼라는 공예가 자리를 잘 잡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래서 케이크토퍼협회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고 민간자격증발급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창업반 수강도 하면서 제 뒤에서 시작하실 후배님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꾸준히 열심히 이 길을 걸어 보려고 해요. 케이크토퍼를 접하시게 될 분들은 언제든지 다가와주시면 좋겠어요.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꼭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챙겨주시거나 내 아이의 백일 또는 돌잔치를 준비하거나 특별하게 여행을 가신다면 토퍼는 꼭 제작의뢰 해보셔서 특별함을 남겨보시면 좋겠어요. 사진으로 그날의 기억을 행복함을 남기잖아요. 케이크토퍼가 큰 기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라네가 아니어도 토퍼 만드시는 많은 대표님들이 전국에 많습니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디자인 의뢰해보세요.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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