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복싱’ 김동현 대표, “‘하면 된다’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 어떤 상황에서든지, 누구든지 하면 된다는 것이 제 가치관이자 철학입니다.”
‘더킹복싱’ 김동현 대표, “‘하면 된다’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 어떤 상황에서든지, 누구든지 하면 된다는 것이 제 가치관이자 철학입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3.2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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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일찍 깨닫자.” ‘더킹복싱’의 김동현 대표는 자신의 신조를 이렇게 표현한다. 어린 시절에 들었던 이 말을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여 자신의 인생관이자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한 학생이 자신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하면 된다’는 말을 몸소 입증한 일화를, ‘더킹복싱’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가장 인상적인 사례로 기억하고 있다.

 

10년간 현역 운동선수로 생활했던 김동현 대표는 복싱을 안전하고 재미있는 운동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복싱은 누군가와 싸워서 이겨야 하는 거칠고 위험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는 “복싱이라는 운동을 제대로 지도하는” 것을 자신의 계획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획일적으로 같은 방식을 통해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장단점을 파악하여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을 교육해 준다.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더킹복싱’의 김동현 대표를 만나 보고자 한다.

 

‘더킹복싱’의 김동현 대표
‘더킹복싱’의 김동현 대표

Q. 더킹복싱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10년간 했던 운동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다른 일을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10년간 몸담았던 복싱 경험을 살리고자 코치 생활부터 시작했는데요. 이후 제가 지도하고자 하는 방식을 만들고 싶어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더킹복싱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

현재 초중고, 대학생, 성인 등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분들이 복싱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2. 주요 프로그램 및 서비스

본 체육관은 1:1 개인 PT 방식이며 개개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면 다이어트, 체력 증진이면 체력 증진, 선수반은 또 선수반으로 다양하게 지도 중입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회원분들이 원하시는 목적에 따라 최대한 옆에서 신경 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더킹복싱 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우리 더킹복싱은 정통복싱을 기반으로 하는 체육관입니다. 운동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편한 시간에 언제든 운동할 수 있고 자기주도적입니다. 또한 단체로 운동을 시켜 똑같은 모습으로 복싱을 하게 하는 게 아니라, 개개인의 스타일이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사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면 된다.’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일찍 깨닫자.” 어린 중학생 시절 제주도 시합을 갔을 때 공항에서 최불암 선생님께서 싸인을 해주셨는데 이렇게 적어주셨습니다. 이 글을 아직까지도 잊지 않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인데요.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하면 된다는 것이 저의 가치관이며 철학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킹복싱’의 실내 모습
‘더킹복싱’의 실내 모습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한 학생 회원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시합을 나가면 항상 만나던 선수가 있었는데요. 2번이나 졌지만 마지막 세 번째 시합에서 압도적으로 이겨냈을 때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처음 체육관에 와서 지도했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어 찾아와 인사할 때, 또 운동을 오래 한 친구가 이제 갓 시작한 아이들의 동작이나 자세들이 고쳐주고 조언을 해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노하우라고 말하긴 조금 그렇지만, 항상 회원들에게 친절하게 또 정확하게 지도해왔던 점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지금의 더킹복싱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 그리고 복싱이라는 운동을 제대로 지도하는 게 앞으로의 계획이자 목표입니다. 제대로 된, 믿을 수 있는 복싱 동료들과 함께 체육관을 많이 운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아직도 어른분들께서는 복싱이라는 운동이 위험한 운동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복싱은 충분히 안전하고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점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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