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꿈꾸다’ 윤자영 대표, “삶에 지친 사람들이 삶을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꿈꾸다’ 윤자영 대표, “삶에 지친 사람들이 삶을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3.25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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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는 흙을 누르고 당기고, 뭉개고, 굴리면서 온갖 감정의 순간들에 흠뻑 젖는 행복한 예술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편안함이 아닐까? 그렇게 ‘순수한 나’로 돌아가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리고 꿈꾸다’의 윤자영 대표는 이러한 도예의 매력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느껴보았으면 한다. 그래서 그는 도예에 대한 대중적 선입견, 즉 고급 기술을 요하는 예술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도예를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그는 삶에 익숙해져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 또는 삶에 지친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처음 공방을 열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는 사람들이 도예가 주는 심신 치유적 효과를 체험하고 간직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오늘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그리고 꿈꾸다’의 윤자영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그리고 꿈꾸다 윤자영 대표
그리고 꿈꾸다 윤자영 대표

Q. 그리고 꿈꾸다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처음 시작은 작은 공방으로 사랑방 같은 곳으로 시작되었지요. 누구의 부모 자식으로 살아오며 자신의 이름을 잊고 지친 일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신 분들이 이곳에서 우울증치료하고 삶을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그리고 꿈꾸다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 저희 공방은 일일 체험을 많이 찾아 주시는데 대체로 20~30대 초반 연인 분들과 어린이 친구들이 체험을 많이 하세요. 클래스는 취미반, 도자기 지도자 자격증반, 실버지도자과정, 어린이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취미반은 한 달씩 운영되어 이어지는 초중고 로 진행하고 있고 자격증반은 초중고 기법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기와 필기를 같이 하여야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어린이반은 물감의 성질을 알고 아이들과 놀이수업으로 기법수업 으로 진행합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그리고 꿈꾸다 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도자기라 하면 예술 공예라 일반적인 사람들이 접하기 힘들지요. 하지만 저희 그리고 꿈꾸다에서는 그런 것을 과감히 깨고, 아동교육과 실버교육을 바탕으로 수업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하고 만족도 까지 높일 수 있는 체험위주 수업이라 모두 즐겁고 만들어가는 재미까지 있답니다.

 

그리고 꿈꾸다 수업 모습
그리고 꿈꾸다 수업 모습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 했기에 지금에 한국도자기핸드페인팅협회를 여러 회원님과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과 사람중심으로 그런 공방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제자가 이쪽 직업 일을 하고 계속 하고 있을 때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도자기 핸드페인팅 그림을 그리고 그걸 따라 그리고 전시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저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아 아동미술을 도자기에 놀이수업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도화지가 아닌 도자기 독서프로그램과 원예치료프로그램까지 연결해 갔으며 거기서 멈추지 않고 어르신들이 함께 쉽게 할 수 있는 도자기수업을 만들어서 문화센터나 요양센터에 많은 분들이 활동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꾸다 작품 모습
그리고 꿈꾸다 작품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생각한대로 한국도자기핸드페인팅 협회 회원 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을 존중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람이 먼저인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도전해보고 체계적인 곳을 찾아 천천히 배우며 즐기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는 힘들어도 하면서 뿌듯함과 힐링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모든 게 자신과의 싸움인 듯해요. 궁금하셔서 찾아오시는 분들 이쪽 분야를 알고 싶으신 분 들은 아낌없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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