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사단 ‘코로나19 확산 막자’ 방역 동참

이들은 용인중앙시장,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보정동 카페거리 등 다수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5구역으로 나눠 매일 1곳씩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한다.
또 확진환자의 주거지역을 포함해 환자나 가족의 동선으로 밝혀져 매출에 타격을 입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점포 내부와 관내 선별진료소 등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5사단은 제독차량 2대와 차량 운행·방역 등 7명의 병력을 투입하고 시는 보호구와 장갑, 신발이 든 보호복 60세트와 방진복, 소독약, 등짐펌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군에서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과도하다고 할 만큼 철저히 방역소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종 기자 upkoreanet@daum.net
업코리아, UPKOREA
저작권자 © 업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