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일부터 민·관·군 종교시설 합동 방역
성북구, 2일부터 민·관·군 종교시설 합동 방역
  • 변진주 기자
  • 승인 2020.03.03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6보병사단 용마부대와 합동으로 성북구 종교시설에 긴급 방역
▲ 2일 성북구에서 시작된 수방사 예하 56보병사단 용마부대 장병들과 주민, 성북구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방역단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월곡동 대한불교 진각종)
[업코리아] 성북구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성북구 내 종교시설에 민·관·군이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에선 처음으로 성북구가 주민, 보건소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 그리고 육군 장병이 함께 종교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기로 한 것이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6보병사단 용마부대 장병과 함께 한 방역단은 2개조로 편성 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지역 내 종교시설을 방역하게 된다.

첫날인 2일엔 동선동, 월곡2동, 석관동 종교시설 및 관련 교육시설에 방역했으며 2일부터 3일간 총 19개의 시설에 방역작업을 할 계획이라 한다.

한편 최근 성북구 교회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주간 모든 집회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 진행 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천주교 및 조계종도 집회를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방역작업을 결정해 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심할 수 있도록 구청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이며 주민들도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켜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