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복싱클럽’ 이동포 대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개인에게 맞는 정통 복싱을 가르쳐 드립니다.”
‘캡틴복싱클럽’ 이동포 대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개인에게 맞는 정통 복싱을 가르쳐 드립니다.”
  • 민형일 기자
  • 승인 2020.02.2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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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복싱클럽’은 정통 복싱을 코칭해 주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요즘 많은 체육관에서는 다이어트 복싱 등 특정한 목적을 위한 복싱을 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정통 복싱을 배우고 미트 훈련이나 스파링 복싱을 경험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캡틴복싱클럽’에서는 프로 복싱 선수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전문적인 코칭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이동포 관장이 직접 정통 복싱을 전수해 준다.

 

‘캡틴복싱클럽’에서는 그 어떤 체육관에서보다 기본기를 튼튼히 다질 수 있고, 각 개인마다 특성과 스타일에 맞춘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흥미와 실전성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복싱은 결국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 상대방과 함께 해야만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스파링까지도 훈련 받을 수 있는 이곳에서 실력을 쌓아 보자.

 

오늘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캡틴복싱클럽’의 이동포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고자 한다.

 

‘캡틴복싱클럽’의 이동포 대표
‘캡틴복싱클럽’의 이동포 대표

숭민체육관 20년간 코치

WBC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故최요삼의 마지막 트레이너

2009년 방승현과 양해준 지도

2018년 제50회 중고신인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 지도자상

현 유원대 복싱부 코치

현 천호동 캡틴복싱클럽 관장

 

Q. 캡틴복싱클럽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아마추어 및 프로 복싱 선수 육성이 본 설립 취지입니다. 대한민국 복싱계에, 크게는 한국생활 체육 부흥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Q. 캡틴복싱클럽의 주 전공 분야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A. 프로 복싱 선수 출신 관장이 다년간의 복싱 경력을 바탕으로, ‘정통 복싱 학습’을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1. 주요 연령층과 주 교육 대상

10대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이 체육관에 다니는 목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다이어트부터 선수 준비까지), 그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준비된 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 학생들에게는 생활 체육 대회 등의 작은 대회부터 권고해주며, 단순히 취미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들어온 교육생들도 복싱에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A2. 구간 별 프로세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개별적으로 크고 작은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주차 – 스트레칭 및 줄넘기 코칭, 주먹 뻗기 연습

2주차 - 복싱 기본기 (스텝, 잽, 원투 연속 잽)

3주차 – 복싱 기본기 (훅, 어퍼컷 연습)

4주차 - 복합 연습 (섀도복싱 및 개별 미트 지도)

5주차 이후 - 개인 훈련 및 매스, 스파링복싱

 

A3. 독립적인 커리큘럼 별 특징

아직도 복싱을 배운다고 하면 처음 몇 달간은 줄넘기만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첫 주부터 기본적인 주먹을 쓰는 방법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흥미를 느끼며 점차 심화 과정을 밟아 나갈 수 있도록 지도 중입니다. 또한 틈틈이 교육생 상호간의 훈련(매스복싱이나 지도 스파링복싱, 주먹 맞추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캡틴복싱클럽’의 운동 모습
‘캡틴복싱클럽’의 운동 모습

Q. 상술한 커리큘럼의 수업 방식은 어떻게 되어 있나

A. 하루의 수업 흐름은 이렇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칭과 줄넘기로 몸을 풀고, 섀도복싱, 샌드백훈련 및 미트훈련, 러닝머신 및 사이클, 웨이트 트레이닝 순으로 훈련을 진행합니다. 이때 개개인에 따라 각 단계의 길이와 강도가 다르며, 특히나 섀도복싱과 샌드백훈련 및 미트훈련에서는 1대1로 개별적으로 지도해줍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캡틴복싱클럽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정통 복싱을 코칭해 준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 체육관은 다이어트 복싱 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몇 개월간 미트 훈련도 경험해 보지 못하는 일이 수두룩합니다. 저희 체육관은 기본기를 튼튼히 다지고, 매스복싱 및 스파링복싱을 경험하게 하여 실전성을 챙길 수 있는 정통 복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1대1 지도를 통한 맞춤형 식으로 개개인 모두에게 알맞은 훈련을 제공하는 것도 저희 체육관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개인별로 잘 되지 않는 동작 및 틀린 자세를 정확히 짚어주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게 하는 것, 체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러닝머신을 권고하고 스텝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스텝 훈련을 시키는 식으로 각기 다른 훈련 방식을 제시하는 것, 숙련자는 피하고 초보자는 타격하게 하는 지도 매스 복싱 등이 그 예입니다. 여기에 더해 대회 준비를 권고한 교육생들에게는 각자의 복싱 스타일을 분석해 주어, 선수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자랑거리로는 리모델링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며 샤워 시설도 완비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개개인에게 맞는 복싱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흥미는 유발하고 실전성은 챙기는 정통 복싱 코칭에 힘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에게 맞는 정통 복싱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점입니다. 여기에 더해 ‘선: 인간 챔피언, 후: 권투 챔피언’이라는 관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육성하는 선수들에게는 인성 교육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위)캡틴복싱클럽 이강선수(좌)와 이동포관장(우) / (아래)유원대 경찰행정학부 우태식교수(좌)와 이병인선수(우)
(위)캡틴복싱클럽 이강선수(좌)와 이동포관장(우) / (아래)유원대 경찰행정학부 우태식교수(좌)와 이병인선수(우)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단편적으로는 당연히 지도자로서 가르친 선수가 성장해 나가고,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교육생은 경찰관이었던 교육생입니다. 꾸준히 복싱을 배워 나중에는 본인의 직업과 업무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개인적으로 편지를 주었던 교육생이었는데, 참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프로 복싱 선수 경력은 물론이고, 여러 복싱 선수들의 트레이너로서 다년간의 경력이 체육관을 운영하는 데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 체육관의 스타일도 경험하였기 때문에 ‘캡팅복싱클럽’만의 복싱을 확실히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좋은 선수 배출을 중심 목표로, 일반인들도 복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또 애정을 갖고 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복싱은 참 매력 있고 그 매력이 무궁무진한 스포츠입니다. 꼭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 준비가 목적이 아니어도 복싱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신 분들은 변하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혹여 흥미를 더 느껴 작은 복싱 대회라도 준비하게 되신다면 반복되는 일상에 뜨거운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통 복싱’을 통해 삶에 활력을 더해 보십시오. 더불어 대한민국 복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립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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