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서울시와 본격 논의
광진구,‘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서울시와 본격 논의
  • 변진주 기자
  • 승인 2020.02.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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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 결과 나와
▲ 광진구,‘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서울시와 본격 논의
[업코리아]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찾아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수립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조정’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은 지난 1년간 심사숙고해 추진한‘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저평가된 광진구 도시계획 상향의 필요성, 형평성 등을 언급하고 절박한 광진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진구는‘60~70년대 토지구획 정리사업으로 저층주거지로 형성된 이후 서울의 대도시화 과정에서 다양한 변화요인이 있었다.

에도 불구하고 용도지역이 저평가 되어 자족기능에 취약하다”며 광진구의 도시계획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 전체면적 중 상업지역 비율은 1.18%로 인접구보다 현저하게 낮아 25개 자치구 중 24위에 해당하고 지하철역이 11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개소인 특정구보다 4배 가까이 상업비율이 낮은 것은 도시의 외형적인 변화 및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형평이 맞지 않는다며 상업지역 면적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광진구 5개 역세권은 상업지역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특히 아차산역은 1일 유동인구가 3만명이고 인근 구인 광운대역의 경우 1.9만명이지만 상업지역은 22.9만㎡으로 불균형의 차이가 너무 커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계획의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난 2018년 3월 생활권계획으로 배분된 자치구 상업지역 물량 배분에 대해 2년이 지났지만 진행이 더뎌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활성화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시 주요 평지 공원인 서울숲, 보라매, 월드컵 공원 등 10개소 중 유일하게 어린이대공원 주변만 최고고도지구로 관리되어 건축높이가 16m로 제한되고 주변은 광진구의 중점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보니 지역 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민원이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다”며 “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어린이대공원 주변 및 아차산 자락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광진구의 열악한 도시계획 상황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금 시점에서 최고고도지구 해제를 검토해야할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또 아파트만이 주거문제 해결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새로운 정비방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12월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비롯해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찾아 설득과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변 저층주거지의 종합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기에 소규모정비사업 및 SOC사업 병행과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포괄적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지역가치 창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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