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동 카페 ‘빌리웨어하우스’ 이현재 대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복합 문화 공간 카페, ‘빌리웨어하우스’입니다.”
청주 금천동 카페 ‘빌리웨어하우스’ 이현재 대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복합 문화 공간 카페, ‘빌리웨어하우스’입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20.02.13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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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웨어하우스’는 한 마디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곳이라고 정의될 수 있다. 이현 재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가 계속해서 힘들고 어려운 일에 도전해서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이곳이 위치한 장소는 좋은 상권은 아니지만, 그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공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다음으로 젠트리피케이션에 맞서 방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임대료가 치솟는 현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맞서 자신의 가게를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셋째로 ‘빌리웨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객 만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다. 예컨대 손님들이 음식을 남기면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직접 맛을 본다. 이렇게 항상 초심처럼 변함없는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빌리웨어하우스’가 빛나는 이유일 것이다.

 

오늘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한 ‘빌리웨어하우스’의 이현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고자 한다.

 

‘빌리웨어하우스’의 이현재 대표
‘빌리웨어하우스’의 이현재 대표

Q. 빌리웨어하우스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빌리웨어하우스는 ㈜에이치제이컴퍼니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카페입니다. 저희 회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 또한 스토리가 있는데요.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공장을 리사이클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좋은 상권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운영하던 곳이기도 하고 저에게는 추억이 있는 공간입니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공간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빌리웨어하우스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특정 타겟은 없습니다. 다만 동네 상권이라는 틀을 깨고 싶었습니다. 이젠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십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커피뿐만 아니라 많은 베이커리류를 팔고 있습니다. 종종 대관도 들어와 적지 않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큰 특징은 없습니다. 다만 직원들과 항상 새로운 제품들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빌리웨어하우스 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장점이라고 하면 규모뿐만 아니라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 카페와 다르게 노키즈 존이 아닙니다. 저 또한 지금 두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눈치 보면서 가는 매장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오면 비타민도 무료로 나눠주고 좋은 서비스를 주도록 직원들에게 교육합니다.

 

‘빌리웨어하우스’의 실내 모습
‘빌리웨어하우스’의 실내 모습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장사, 사업 모든 것의 기본은 처음 마음가짐입니다. 장사가 잘 되어서, 또는 힘들어서 편한 것을 찾으면 안 됩니다. 직원들도 보고 배웁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매장들의 매출이 달라집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SNS로 쪽지를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좋은 음식, 좋은 공간, 좋은 서비스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해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직원들도 힘이 생깁니다. 본인들이 만든 음식이 솔드 아웃 될 때 그것만큼 큼 보람은 없을 것입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지금까지 18개 매장을 오픈하고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모든 순간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노하우라고 하면 자신감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테스트를합니다. 손님들이 음식을 남기면 항상 먹어 봅니다. 직원들도 이렇게 하는 게 몸에 배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손님들이 음식을 왜 남기는지를 분석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이 변화를 하지만, 마음가짐만은 변함없습니다.

 

‘빌리웨어하우스’의 메뉴 모습
‘빌리웨어하우스’의 메뉴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지금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을 순 없지만 방어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건물주와 사업주 모두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자영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도국에서 이렇게 급성장한 나라가 없듯이 트렌드가 너무 빨리 변합니다. 많이 알아보고 개발하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매장을 오픈하면 끝이 아니라 매일 연습해야 됩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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