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인프라자산운용, 3,500억원 태양광펀드 조성
KDB인프라자산운용, 3,500억원 태양광펀드 조성
  • 권오경 기자
  • 승인 2016.1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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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태양광 투자 전문 펀드 설정 -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업코리아=권오경기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자회사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1월3일 국내 최대규모인 3,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펀드를 조성하였다. 참여 기관투자자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생명 및 신한금융투자 등 총 5개 기관이다.

동사는 지금까지 고창 태양광(15MW), 일본 가고시마현 키리시마 태양광(41MW) 및 훗카이도 치토세 태양광(38MW) 등에 투자 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31일 설정한 2,600억원 규모의 일본 태양광펀드와 본 펀드를 활용하여 국내외 태양광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태양광 펀드 설정은 금년 11월 4일 발효되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정부가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및 친환경산업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국내외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를 대체해 2020년이후 새로운 기후변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전 지구적 약속으로, 각국이 목표치를 설정해 검증해가면서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보다 훨씬 적게 제한하는 것이 주요 골자. 교토의정서가 부유한 국가들에만 구속력을 가졌던 것과 달리 195개 협정 당사국이 의무적으로 준수.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2030에너지 신산업 확대전략’을 발표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준비 중

KDB인프라자산운용은 “향후 새로운 기후변화협약 발효로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2020년대에는 가장 큰 신규 발전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사업을 지속 발굴, 자산운용업계의 신규 수익원으로 창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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