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 연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으로 즐겨요
2020년 설 연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으로 즐겨요
  • 조인구 기자
  • 승인 2020.01.2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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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생태관광지, 지질공원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 고창 갯벌
[업코리아] 전북도가 설 연휴를 맞이해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를 소개했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생태·지질학적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은 다양한 생태자원을 방문해, 우리 도 천혜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는, 먼저 지난 2018년 도내 2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으로 2010년까지 국립공원지역으로 보전되어 오던 송산마을 생태숲과 반딧불이 노니는 앞도랑, 그리고 월영습지의 생태자원을 마을이야기와 연계시켜 천년숲으로 이어온 내리사랑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월영습지는 높은 보전가치와 함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바탕으로 2014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천연기념물 등을 비롯한 495종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전북 1000리길 대표 노선 중 하나인 정읍사 오솔길 걷기, 생태해설과 모시떡 만들기, 야생화, 다도, 산야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람사르습지,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통해 도내 대표 생태관광지로 성장한 고창에서도 다양한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람사르습지는 864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등 생태와 역사문화를 동시에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쉐니어와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안 등의 고창 지질명소에서는 우리 도 서해안의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고창과 함께 세계지질공원을 추진 중인 부안의 채석강, 적벽강, 솔섬을 방문해 약 1억년 전의 자연이 만들어낸 소중한 지질유산 체험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전북의 산간지역에서 겨울 여행을 원한다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탐방과 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을 추천할 수 있다.

도내 동부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은 말의 귀를 닮은 특이한 형상과 함께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타포니 지형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딧불이 서식하는 청정 자연환경과 겨울 레포츠로 유명한 무주에서는 구천동 33경 중 최고의 명승으로 꼽히는 파회·수심대 및 라제통문 등의 지질명소 탐방을 추천한다.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뜸봉생 생태관광지 주변에는 야생화 군락지를 비롯해 삵과 담비, 맹꽁이, 강돌고기 등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 뜬봉샘 아래의 수분재는 섬진강과 금강이 나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의 수분마을은 산촌마을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생태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들은 ‘전북 1000리길’ 걷기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만큼, 1000리길을 걸으면서 우리 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겨울 풍경을 즐기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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