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Nomura 아리랑본드 공모발행 주선 추진
産銀, Nomura 아리랑본드 공모발행 주선 추진
  • 권오경 기자 기자
  • 승인 2016.10.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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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라의 싱가폴 자회사 발행 1,500억원 아리랑본드 발행 주선 진행 -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업코리아=권오경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노무라 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싱가폴 소재 Nomura International Funding에 대해 국내 자본시장을 활용한 아리랑본드 1,500억원 발행 주선을 추진 중이다.

아리랑본드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비거주자가 발행하는 원화채권으로 최초의 아리랑본드는 국제기구인 ADB(아시아개발은행)가 1995.9.1자 발행했다.(800억원, 만기 7년, 표면이율 12.15%)

본건은 국내 자본시장의 저금리상황 및 풍부한 원화유동성을 활용하여, 순수 외국계 상업금융기관의 원화 공모회사채 발행을 주선하는 건이다.

 발행개요를 보면  총발행금액은 1,500억원, 발행조건은15년 및 20년만기(일정 기간 후 매년 Call Option 부여), 대표주관회사는  KDB산업은행이며 회사채 신용등급 : AA+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이다.

* Nomura International Funding社의 모회사인 노무라홀딩스(A-, Fitch) 지급보증

순수 외국계 상업금융기관의 아리랑본드 공모발행에 대한 벤치마크를 확립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이 해외 금융기관 및 기업들의 자금 조달처로 부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건은 금년도 최초의 아리랑본드 공모발행 사례이다. 아리랑본드 시장에 비해 10년 늦은 2005년도에 출발한 판다본드(비거주자 발행 위안화 채권) 시장은 중국 정부가 작년부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금년 발행 건수 및 금액이 29건, U$118억(13조 1,400억원 상당)에 달하는 등 발행규모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레드오션인 국내기업의 공모사채 주선시장에서 탈피, 발행사의 범주를 해외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의 새로운 영업방향을 제시하는 등 시장선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외국계 우량 발행사 발굴을 통하여 국내 기관투자자 앞 새로운 투자처 개발․제시한다.

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 전영삼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Market Leader로서, 비거주자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에 기여해 왔으며, 금번 Nomura에 대한 아리랑본드 주선 추진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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