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수다쟁이시라고요?
예수님이 수다쟁이시라고요?
  • 임용환 기자
  • 승인 2019.12.27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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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예수님은 수다쟁이인가?
- 유머와 감동, 편안함과 솔직한 자아성찰을 느껴보자!
- 이 책은 교회가 부담스러워 나가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책!
'수다쟁이 예수님' 표지. 한국십대선교회 제공
'수다쟁이 예수님' 표지. 한국십대선교회 제공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 예수님은 정말 말씀을 많이 하시는 수다쟁이이시기에 책의 제목도 수다쟁이 예수님이라고 정했습니다.

우리가 못 듣는 것이지 주님께서 말씀을 안 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얼마나 삶 속에서 깊숙이 인도하시고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마치 어린아이의 부모처럼 혹시나 다칠까, 잘못된 길로 갈까, 넘어질까, 나쁜 것을 먹을까, 위험한 곳으로 갈까 등 밤이나 낮이나 눈동자처럼 지키시며 매 순간순간 안타까운 마음으로 얼마나 빠르게 많은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때론 듣기 싫어서, 방법을 몰라서, 관심이 없어서, 믿기지 않아서 등 수많은 이유로 주님의 음성을 못 듣거나 안 듣는 것이지 주님은 분명히 수많은 방법을 통해서 우리와 소통하고 계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에게 말씀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장난을 통해, 때로는 로맨스 드라마를 보며, 때로는 실수와 다툼에 절망하며, 때로는 로봇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면서도 주님께서 말씀해 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영성일기를 교회 인터넷 게시판에 편한 마음으로 썼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선한목자교회에서는 유기성 담임목사님이 영성일기(예수동행일기)를 매우 강조하십니다. 주님과의 24시간 동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삶 속에서 벌어진 웃긴 이야기, 때로는 힘든 이야기, 때로는 실수한 이야기, 때로는 방황한 이야기, 때로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님께서 어떻게 말씀해 주셨는지를 나누었습니다. 글을 읽으신 분들이 댓글과 교회에서의 만남을 통해 너무 재미있었다, 웃겼다, 반전이 있다, 감동이 있다, 은혜가 되었다, 눈물이 난다, 쉽고 편하다 등의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쓰게 되었고, 언젠가 이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내보면 좋겠다는 권유와 함께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수다쟁이 예수님은 2012년에 초판이 출판되었습니다. 책이 출판되자마자 온라인 기독교 서점인 갓피플에 4일 만에 수필부분 1위를 하였고, 50여 개월 연속 판매가 되었습니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BS 라디오, 극동방송, 국민일보, 주간조선, 기독공보, 뉴스미션, 한국목사장로신문, 아이굿뉴스, c3tv등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주일 설교시간에 책의 한 에피소드가 인용되었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은 2만여 회가 조회되었었습니다.

또한 유기성 목사님 외에도 김정식, 하덕규 목사님, 개그맨 윤택, 김지선, 오지헌, 정범균, 가수 이세준, 김태진 리포터 등 다양한 분들이 추천사와 인증사진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출판사가 사정으로 문을 닫으며 절판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찾는 사람들이 출판유통업체, 블로그, 이메일, 교회에도 연락을 통해 책을 꼭 구매하고 싶다며 최근까지도 연락이 왔고, 새로운 출판사를 찾던 중 도서출판 한국십대선교회YFC (박은철 이사장)의 도움으로 새롭게 책이 출판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엄청난 신앙과 학식이 있는 책이 절대 아닙니다. 평범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삶 속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왜? 예수님을 수다쟁이라고 했는지를 유머와 감동 그리고 편안함과 솔직한 자아성찰을 통해 영성일기의 형식으로 그려냈습니다. 이 책은 유머집이고, 수필이며, 일기이고, 반성문입니다.

교회가 부담스러워 나가기를 망설이고 계신다는 이웃이 생각나 전도하는 마음으로 선물했다며 어떤 집사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그 분이 “이 책을 읽고 교회가 이런 곳이라면 한 번 가보고 싶다” 고 하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수님과 교회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쓰이길 기도합니다.

저자 임민택은 선한목자교회의 집사로서 NGO 홀로하(holoha)와 홀로하팩토리의 대표이다. 1호 사회공헌기획가이자 작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 YFC 이사, 국민일보 드림업섹션 기자이며, 저서로는 『16번째 교회』, 『행복거울프로젝트』, 『드림마블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북』가 있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행복밀당스티커와 내행교 교육프로그램(내가 행복해지는 교실)의 개발자이다.

[정리=임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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