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베트남에서 한국어 무상 교육 CSR 사업 주도
무보, 베트남에서 한국어 무상 교육 CSR 사업 주도
  • 권오경 기자
  • 승인 2019.12.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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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공장 소재 하이퐁 지역 내 한국문화 보급 확산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업코리아=권오경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K-SURE’)는 20일 LG디스플레이㈜, ANZ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학당재단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베트남 하이퐁 한국어교육 CSR 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K-SURE 등 5개 기관은 국가와 기관 특성을 초월하여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한국어 무상 교육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내년 1월부터 베트남 하이퐁 공단 소재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에 근무하는 베트남 현지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K-SURE의 4천만원 출연 등을 통해 총 9,000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세종학당재단은 교육과정을 총괄하며 KAYD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K-SURE가 올해 12월 베트남 하이퐁에 진출한 LG디스플레이㈜ OLED 제조공장 증설에 1.7억 달러(약 2천억원)를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됐다.

’16년 베트남 하이퐁에 첫 OLED 제조공장을 지은 이후 한국기업의 위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가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무역금융을 지원한 K-SURE가 LG디스플레이(주)와 ANZ은행의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이번 사업이 최종 성사됐다.

금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확산하고 신남방 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이번 사업은 전통적인 단순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해외투자 지원과 연계하여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무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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