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티파니를 위해 메시지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미국 무대에서 활동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티파니와 조우했다.
태연은 티파니에 대해 "늘 밝은 기운을 몰고 다니는 친구"라고 표현했다.
이어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할 때도 티파니 언니는 리더십이 있고 책임감이 강했다"고 칭찬했으며, 써니는 "(티파니가) 꼼꼼하고 세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가 살도 많이 빠지더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을까 하고 걱정이 됐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이를 본 뒤 눈물샘이 붉어졌다. 그는 "멤버들 보고싶다"며 그리움을 전한 뒤, "멤버들 응원 덕분에 시작할 수도 있었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최재성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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