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서 가장 많은 52표 받아 당선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심재철 의원(왼쪽)과 김재원 신임 정책위의장이 인사하고 있다. 2019.12.9 [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912/679833_671290_4428.jpg)
9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
심재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가장 많은 52표를 받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뽑혔다.
앞서 1차 투표에서 심재철·김재원 조는 39표를 받았으나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결선 투표까지 치렀다.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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