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겨울철 모기 퇴치 내년 3월까지… 박멸 ‘총력’
마포구, 겨울철 모기 퇴치 내년 3월까지… 박멸 ‘총력’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9.12.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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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 유충구제 사업 실시
▲ 마포구, 겨울철 모기 퇴치 내년 3월까지… 박멸 ‘총력’
[업코리아] 마포구는 겨울철 모기 박멸을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따뜻한 겨울날씨와 잘 갖춰진 난방시설로 인해 아파트와 대형건물의 집수조, 정화조, 보일러실 등에 월동 모기가 서식하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1개 반 2명으로 편성된 마포구보건소 소속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300세대이하 공동주택, 대형건물 정화조 및 민원발생 지역 등 총 258개소에 대해 선제적 모기 유충구제작업에 나선다.

모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마리의 박멸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한 겨울철 유충 구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방제법을 사용해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 모기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단계에서 제거한다. 방역기동반이 현지조사 후 유충이 발견된 서식지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공동주택 및 대형건물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유충구제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소독과 병행해 자발적인 모기유충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충서식지를 발견할 경우 마포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연락하면 방역기동반이 현장을 방문해 모기유충 실태조사와 함께 방역을 실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겨울은 모기가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는 시기로 모기유충방역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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