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정밀, 국내 최초로 자동연단기(원단을 펼치는 기계)를 개발
세명정밀, 국내 최초로 자동연단기(원단을 펼치는 기계)를 개발
  • 정영훈기자
  • 승인 2016.09.05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봉제산업 기계 자동화 앞장

 

▲  김종철 대표는 29년 동안 한우물을 파오며 국내 봉제산업 기계 자동화에 앞장서 왔다.

(주)세명정밀(대표 김종철)은 연단기, 검단기, 휴징프레스 등을 생산하는 혁신형 기업이다. 1987년 세명기계상사로 출발해 1988년 국내 최초로 자동연단기(원단을 펼치는 기계)를 개발해 업계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연단기를 국산화하며 국내 봉제산업에 기술적 자립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봉제산업 기계 자동화사업에 앞장서 왔다. 니트용, 우븐용, 카시트용, 에어백용 등 제품을 개발하며 공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거래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주요거래처로 영원무역, 약진통상, 국동, 호전 등과 거래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90˚회전이 가능한 연단기 개발을 비롯해 탑 휴징 프레스 신제품 개발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왔다. 이를 통해 특허 8건, 실용신안 3건, ISO 14000, BS EN ISO 14001:2004 등의 인증을 받았다.  2013년에는 클린사업장 인증을 받아 정부지원 품목에 선정됐으며 어깨, 허리, 무릎 등 연단작업 시 발생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자동연단기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2012년 12월 대한민국 산업기술진흥부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자동연단기'는 전 작동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사전 연단길이를 입력 후 자기 진단 시스템으로 원단 가장자리 조절 기능과 원단이 없을 시 자동 멈춤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디지털 텐션 조절 장치로 원단 장력을 조절하며, 자동 높이조절 엘리베이터의 커팅 원단 두께 조절과 양방향 자동 원단 커팅이 가능하다.

세명정밀은 지속적인 R&D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열린경영으로 국산제품의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기술을 강화하며 선도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전시회를 통해 우수기술 홍보와 해외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출물량을 늘려간다는 전략도 세웠다.

김종철 대표는 “29년 동안 한우물을 파오며 국내 봉제산업 기계 자동화에 앞장서 왔다”며 “일본과 유럽의 제품보다 더 기능화 되고 사용이 편리한 연단기를 개발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세명정밀은 연단기를 국산화하며 국내 봉제산업에 앞장서 왔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