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협력·연대 더욱 강화해야…보호무역, 초국경범죄, 4차 산업혁명 등 도전"
文대통령 "협력·연대 더욱 강화해야…보호무역, 초국경범죄, 4차 산업혁명 등 도전"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11.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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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발언…"포용·지속가능 세계는 亞협력에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에서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다가올 30년, 지금보다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평화를 향해 동행하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는 상생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는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있다"며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와 초국경범죄, 4차 산업혁명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우리의 협력·연대만이 그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로, 자연·사람·국가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시아 정신은 아시아가 전 세계에 제시하는 지혜"라며 "아시아 정신을 공유한 한·아세안이 하나로 뭉치면 새로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우리의 협력이 경제·통상을 넘어 정치·안보·사회·문화 전 영역으로 확대된 것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며 "동아시아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가 만들어온 관계와 신뢰의 힘"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세안은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우리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됐고, 함께 새로운 꿈을 꾸며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아시아를 넘어 인류 모두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한·아세안 관계의 지나온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의 문이 더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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