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며 즐기는 즉흥 연극 ‘마에스트로‘ 공연
소통하며 즐기는 즉흥 연극 ‘마에스트로‘ 공연
  • 임용환 기자
  • 승인 2019.11.2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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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신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젝트 티 제공
배우들이 신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젝트 티 제공

2019년 11월 26일 (화)부터 12월 1일 (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에서 마에스트로 즉흥 연극을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3시로 쉬는 날 없이 열정적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즉흥 연극 마에스트로 연출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 연극과를 졸업하고 영국에 있는 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 졸업한 이상욱 대표가 맡았다. 음악감독은 권오경이 맡았고, 출연배우는 윤정섭, 유서인, 강성욱, 김형진, 김소희, 임수진, 전은정, 장재혁, 이태균, 이창주로 대학로에서 실력 있는 배우들이 즉흥 연극을 펼친다.

즉흥 연극 마에스트로는 배우들이 매 라운드마다 추첨을 통해 연기 상대를 받고 그와 함께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며 연기를 해야 한다. 이는 관객의 박수에 의해 평가가 되고, 관객들은 자신들이 그 장면을 얼마나 즐겼는가를 박수로 표현한다. 사회자는 이 박수를 집계해 매 라운드마다 저득점자를 탈락시킨다. 감독에 의해 새로운 즉흥 과제를 부여받으면서 공연은 이어지고, 최후까지 남은 사람은 상금 5천원을 받으며 그날의 즉흥 마에스트로가 끝이 난다.

서로 다른 레벨의 즉흥 배우들을 모아 저득점자를 제거하며 진행하는 방식은 얼핏 보면 불공정하거나 잔인한 경쟁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공연은, 상대 배우에 대한 선의와 자애를 바탕으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을 만드는 걸 목표로 가지고 있다. 관객들이 극장을 나서며 다양성으로 가득한 씬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배우들이, 영감을 일으키는 장면을 창조하기 위해 함께 작업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즉흥 연극 마에스트로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는 축제 형식의 즉흥 연극 공연이다. 세계적인 즉흥 연기 교사 키이스 존스톤에 의해 창안되었고 캐나다 캘거리의 루스무스 극단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번에 극단 프로젝트 티는 한국 최초로 ‘마에스트로’ 공연을 정식으로 올리게 되었다. 공연 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3시로 쉬는 날 없이 배우들은 열정적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시간은 60분이고 티켓 가격은 일반 15,000원 대학생 12,000원 청소년 10,000원이다. 

[업코리아=임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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