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인권조례안 폐지 거리서명 및 촛불집회 추진
광진구 인권조례안 폐지 거리서명 및 촛불집회 추진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6.09.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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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종교단체 추진 인권조례 폐지서명 5000여명에 이어 폐지를 위한 서명 줄이어
▲ 31일 오후 광진구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업코리아.

광진구기독교연합회(회장 조기호 목사)는 31일 오후4시30분에 신양교회(이만규 목사)에서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지난 11일에 입법예고된 동성애 조장과 차별금지 인권에 대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광진구기독교연합회 의견을 전달하고 광진구의회 입장을 듣기 위함이었다.

김창현 의장은 “의장 권한으로 상정을 않할 수도 있다. 현재는 입법예고이기 때문에 일단 예고 기간이 끝나면 의견을 모아 위원회에서 심의를 할 것이다. 그리고 구청장이 의회 상정에 대해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일단 구청장에게 연합회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조기호 목사가 김창현 의장에게 이전 입법예고안에 대해 개인 적인 의견은 어떤지 질문했으나 김의원은 “우리들이 아직도 성숙하지 못하다. 성숙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의회에서도 민주적으로 의사결정하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비민주적인 모습도 있다. 인권에 대해서 아직 공부해본 적이 없다. 어떻게 인권법이 만들어 졌는지 알아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이 광진구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업코리아.

이만규 목사는 “문제가 안되게 처리했으면 좋겠다. 지금 기독교인 뿐 아니라 일반일들까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인권조례 문제는 타협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쪽에서는 본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목사는 “어제 입법예고안을 만든 담당공무원이 장애인들의 인권에 문제를 제기해서 조례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는데 과연 광진구의 몇 명의 장애인들이 문제제기했는지 묻고싶다. 그리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장애인 복지법 등에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항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구청 공무원들에게 이번 인권조례안을 말하니까 공무원도 상당수 반대하고 있더라. 감사단당관실에서 실적 올리려고 만든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25개 구청 중에 11개 구청이 만들었는데 이것도 모두 주민들이 모르는 사이에 통과되었다. 앞으로 광진구청의 인권조례는 어떤 경우라도 입법예고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며, 입법예고안을 진행하는 구청장은 낙선시켜야 한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을 개정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우리 광진구에서 인권조례를 만들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인권조례제정반대시민연대는 1일 오후부터 광진구인권조례안 반대 및 폐지를 위한 거리 서명운동과 촛불시위를 진행 예정이다. 시민연대는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동참을 기다리고있다.

향후 인권조례안을 폐지하지 않고 의회에 상정할 시에는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광진구청앞에서 인권조례안 폐지요구 집회 등을 계획하고 광진구청에 집회신고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진구청 관계자는 "빨리 결정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는 검토 중에 있으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오해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검토하고 있다. 오해소지가 있는 부분은 삭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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