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열어 지소미아 종료 최종 입장 결정
청와대, NSC 열어 지소미아 종료 최종 입장 결정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11.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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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재가 후 발표 예정…'종료 결정' 관측 속 반전 가능성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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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2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 여부를 검토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이던 정 장관은 애초 일정보다 하루 이른 이날 오전 급거 귀국해 청와대로 향했고, 통일부에서는 미국 방문 중인 김연철 장관을 대신해 서호 차관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NSC 개최 여부를 비롯해 회의 내용은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소미아는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된다.

청와대와 정부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재검토할 수 있는 전제인 일본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시점에서는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한일 양국이 물밑 접촉을 통해 막판까지 입장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존 입장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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