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겨울철 대설·한파에 총력 대응
전북도, 겨울철 대설·한파에 총력 대응
  • 조인구 기자
  • 승인 2019.11.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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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 총력
▲ 포스터
[업코리아] 최근 영하의 날씨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체감되는 가운데전라북도는 15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15일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협력기관과 함께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올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 겨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 특보 시 책임담당자를 통한 현장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온열의자와 방풍시설 115개소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실시간 기상정보와 위험지역 등에 설치된 CCTV 다채널 영상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관리를 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노후주택, 시장 비가림시설, 가설 건물 등 붕괴위험설물, 산악마을 고립지역, 해안가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책임자를 복수 지정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설에 대한 교통대책으로 제설장비·인력을 사전확보하고 도로등급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도로관리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제설취약구간 중 순창군 동계면 지방도 717호선과 고창군 고창읍 국지도 15호선, 부안군 진서면 지방도 736호선 3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제설차량 이동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한파에 대비해서도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45,464명을 재난도우미 11,531명으로 전화·방문 안부확인 등 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4,916개소를 운영해 대설·한파 특보 발령 시 재난취약지역 주민 또는 재난취약계층을 한파쉼터로 안내해 인명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대책기간이 본격 접어들어서 그 동안 준비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도민들께서도 평소 기상특보와 행동요령에 관심을 갖고 세심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폭설시 내집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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