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국회 예결소위 전북 배정 강력 요청
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국회 예결소위 전북 배정 강력 요청
  • 조인구 기자
  • 승인 2019.1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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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국회 예결소위 전북 배정 강력 요청
▲ 전라북도
[업코리아] 송하진 도지사가 2년 연속 국가예산 7조원대 확보를 위해 국회를 재차 찾아가 예결위원장, 예결소위 위원 등을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전북에 예결소위 위원 배정 필요성을 강하게 요청했다.

송하진 지사가 지난달 30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방문한 데 이어 또다시 국회를 찾는 등 분주한 행보에 나선 것은 내년도 예산이 12월 2일이면 결정됨에 따라 남은 3주가 매우 중요한 기간이기 때문이다. 또 국회 예결소위에 전북이 배제됨에 따라 그동안 소외와 불균형을 겪어온 전북의 아픔이 더 커질 것에 대한 우려에 따라 예결소위 위원 배정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정소위 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전북에 예결소위 위원 배정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김재원 예결위원장 면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도당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호·영남간 인적·물적 교류 수송체계 구축을 통한 동서 화합 촉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 타당성용역비 10억원과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5억원 등 7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건의했다.

김광묵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만나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농생명밸리육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252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서수-평장 개설사업 30억원 등 5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예결소위 위원인 송갑석 의원에게는 한국 유학과 실학의 중심지 전북에 전라유학진흥원이 설립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전라천년문화권 관광개발계획 7억원과 장애인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0억원 등 10개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예결소위에 전북이 배제된 것은 산업화 과정에서의 소외와 불균형을 딛고 군산형 일자리 조성, 새만금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및 농생명 융복합 신산업 창출 등 새로운 전북대도약을 꿈꾸는 전북도민들에게 또 한번의 아픔을 안기는 셈이라고 항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로운 도약의 노력과 기운이 전북 도처에서 꿈틀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도권과 영남, 충청 위주 예결소위 위원 선정으로 전북이 배제된 것은 전북도민들에게 전북대도약의 싹을 자르는 것과 같은 아픔과 상실감을 주는 것이다”며 “그간의 불균형을 씻고 새로운 전북대도약을 향해 나가는 전북의 아픔과 고통, 희망을 적극 공감하고 전북의 노력과 염원을 받아들여 전북에 예결소위 위원을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예결소위 위원인 강훈식 의원에게는 2023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계잼버리대회 기반시설 설치비 35억, 새만금 상수도시설 설치비 10.8억원 등 5개 사업에 대해 예산 반영 지원을 피력했다.

예결소위 위원인 최인호 의원을 만나서는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과 신성장 산업 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130억원, 기능성 소재부품기업역량 강화 12억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반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만나 동북아 물류중심지 경쟁력 우위 선점을 위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40억원 원안 통과와 민방위실전체험훈련장 건립비 15억 등 5개 사업에 대해 반영을 건의했다.

전북도는 2020년 국가예산이 의결되는 마지막까지 지역 주요사업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감액 심사에 이은 증액 심사에 대비해 전방위적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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