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탐방] 어몽 장윤석 대표를 만나다
[기자탐방] 어몽 장윤석 대표를 만나다
  • 윤미지 기자 / 양보현 기자
  • 승인 2016.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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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과외서비스 어몽 교육연구소, 학생과 함께 상생하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치열하게 학업에 열중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정작 왜 공부를 하여야 하는지, 배움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제도적인 문제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두되곤 하지만 그것 역시 탁상공론에 불과할 뿐이다.

어몽의 장윤석 대표는 현재의 교육제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형성되는 학습법에 대해서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토탈 과외 애플리케이션 어몽을 설립했다. 

▲ 어몽 장윤석 대표 (사진=윤미지 기자)

어몽 산하에서 운영되는 교육연구소는 미래의 교육방식과 컨텐츠에 관련한 연구 및 토탈 과외서비스 어몽의 기술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을 나누어 연구하는 것이다.

장윤석 대표는 “기존의 어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선생님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 엔진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며 “데이터에 근거하여 산출된 결과물에 따라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보다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특히 어몽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장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 정도의 학습 시간을 보낸 학생은 어떠한 성적을 결과물로 내는지 등의 구체적인 연구 결과들을 산출해 내고 있다.

보통의 과외 중개 서비스와 달리 학생 성향에 맞는 선생님을 추천해주는 매칭 과정은 어몽의 자랑 중 하나이다. 어몽은 학생의 교육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선생님을 선발하는데,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선생님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선생님을 영입하는 부분에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한다. 동시에 선생님들과 직접적인 미팅을 가지는 것을 활용, 연대감을 형성하는데 주력한다는 장윤석 대표는 선생님들과의 신뢰 관계가 곧 어몽을 이용하는 학생들과의 신뢰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 장윤석 대표 (사진=양보현 기자)

장윤석 대표가 처음 토탈 과외 서비스 어몽을 생각했던 계기는 필리핀 여행을 떠났을 때이다. 당시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 열흘의 교육을 받게 되었고 하루에 한국 돈 10만원 정도의 수강비를 지불하게 됐는데, 이때 장윤석 대표가 하루에 10만원씩 열흘의 교육비를 100만원으로 암산하는 모습을 보고 현지 필리핀 사람들이 무척이나 놀랐다고 한다.

그곳에 있던 현지 스킨 스쿠버 다이빙 샵 사람들은 위와 같이 명백하게 간단한 계산도 사실 수학을 제대로 배운 적이 때문에 계산기를 통해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장윤석 대표는 이에 대해 물론 수학을 몰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교육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됐던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어몽이 토탈 과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순탄한 과정만을 거쳤던 것은 아니다. 장윤석 대표는 자신을 포함한 7명의 어몽 사업자들이 10년에 가까운 과외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느 정도 오만한 마음을 가지며 과외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대해 회상했다. 처음에는 과외 토탈 서비스를 웹사이트만을 이용해 제공하겠다고 판단했던 어몽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학부모들이 컴퓨터 사용에 능숙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게 됐고 현재는 상담, 가격 납부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유선 통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으며 학원 업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기 위해서 서비스 연구와 공부에 전심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 교육 모습 (사진=윤미지 기자)

아이들이 공부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 중에 하나라는 장윤석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공부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다”며 “공부에 흥미를 느낀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터득할 것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장윤석 대표는 이어서 “토탈 과외 서비스 어몽을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오히려 많이 배워나가고 성장 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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