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만들고 공유하며 4차산업 시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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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환 기자
  • 승인 2019.10.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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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 이하: 국어청)은 지난 9월 20일 최초의 국어청 메이커스페이스인, 미래꿈희망창작소(이하 미.꿈.소)를 개관하며 변화하는 4차산업 시대의 컨텐츠들을 준비한 도서관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는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 꿈, 희망이라는 세 가지 주제어를 중심으로 한 즐거운 창작소로 태어나고자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메이킹 활동과 접목하여 진행했다.

책과 미래의 만남이라는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설계된, 국어청만의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말 가족단위의 방문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메이킹 프로그램 센터의 모습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도서관형 융합 메이킹 교육을 수준 높게 다루고자 국어청 120만권의 정보를 매달 의미 있는 주제와 도서를 연계하여 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전문 메이커스페이스 공간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120여점이 넘는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미.꿈.소> 만의 차별화된 공간과 주제별 프로그램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국립 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다!”라는 <만.배.공> 슬로건 아래 주제별 독서 활동과 다양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갖춘 메이커 공간 <미.꿈.소>는 특히 어린이에게 친숙하고 환영 받을 수 있도록 작은 공간까지도 세심한 심여를 기울였다고 김현성 주무관은 설명했다. 오픈 공간 <미래>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4차 산업 관련 맞춤 도서 188여권을 만날 수 있으며, 도서관 입구 로비에는 3D프린터로 출력한 대형 피터팬과 팅커벨이 아이들과 눈높이를 함께 한다.

1,2층으로 나뉘어 배치된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는 도서기반의 하이브리드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1층에 배치하였다. 다양한 장비포함 대형 레이저커터 외 다양한 장비들이 집중 배치되어 있어 메이커스페이스의 전문 교육을 받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1층 꿈창작실의 오픈 공간인 <공간-미래>와 도서관 1층 로비의 <가족공작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율 체험 프로그램도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신청까지 가능하다. 2층의 공간은 주로 청소년들이 이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웹툰 장비를 갖추고 웹툰 실무 배우기 및 1인 미디어 과정도 있어 흥미로운 과정이 될 것이다.

어린이(유아, 초등), 청소년, 가족 등 대상별 나누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평일은 단체 예약으로 참여하며, 주말은 가족 및 개별 신청자들이 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장비와 교구, 재료들을 체험하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전국 도서관에 보급 가능한 일부 도서관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기관 모집 및 선정 후 개발된 컨텐츠를 제공하여 도서관형 프로그램의 문화 확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미.꿈.소 개관과 연계하여 9월 28일 (토)에는 도서관 마당에 마련되는 20여개의 부스와 함께, 제 1회 메이커 페어가 열렸다. 도서관 이용자 및 행사 방문자들에게는, 다양한 메이커들을 소개하고 관련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메이커 체험 박람회, 미꿈소 메이커스페이스 견학‧체험, 미래교육 전문가 초청특강, 유명메이커 유튜버 전시체험전이 진행됐다.

신나는 메이커 체험 박람회는 로봇, VR‧AR, 드론 등 4차 산업 체험전과 다양한 창작물 만들기 체험 등 2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미꿈소 메이커스페이스 견학‧체험에서는 꿈 창작실, 가족 공작실, 희망 창작실 등에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스캔커터 장비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특강은 ‘우리 아이, 미래인재로 키우기’라는 제목으로 TMD교육그룹의 고봉익 대표가 진행했다. 유명메이커 유튜버인 ‘심프팀’의 초청행사와 함께 나만의 창작물 만들기 체험, 체험형 동화구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업코리아=임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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